떨어진 기온에…편의점 군고구마·어묵 매출 '쑥'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1 0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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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0:47:55 oid: 001, aid: 001568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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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급감하면서 편의점에서 군고구마, 어묵 등 겨울 간식과 방한용품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전날 서울의 최저 기온이 8.9도로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일주일 전인 12일 최저 기온 17.6도와 비교하면 9도 가까이 내려간 것이다. 편의점 GS25는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호빵, 군고구마, 즉석어묵 등 따뜻한 간식과 보온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주요 동절기 간식 매출을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군고구마와 즉석어묵이 각각 175.6%, 111.2% 늘었다. 음료 중에서는 꿀음료와 한방음료, 핫아메리카노 매출의 신장률이 각각 68.1%, 54.5%, 20.6%를 기록했다.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에서 핫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지난 12일 46%에서 전날 62%로 높아졌다. 방한용품 중에서는 핫팩 매출 신장률이 587.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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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0 21:10:14 oid: 031, aid: 000097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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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매장 포스터·킬러 매대 겨울철 간식·방한용품이 점령 상반기 역성장 후 3분기 반등 전망⋯겨울 마케팅으로 '방어전' "날이 추워진다길래 호빵 발주를 두 배 늘렸는데, 벌써 거의 다 팔렸네요." 20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호빵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도를 기록하는 등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철 간식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진광찬 기자] 20일 서울의 한 편의점 점주는 계산대 앞으로 전진배치된 호빵이 담긴 트레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바로 옆에는 군고구마의 구수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인근 편의점에서도 즉석 어묵 판매를 개시했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호빵이 담긴 찜기도 모습을 드러냈다. 경량패딩을 입은 한 손님은 아이스커피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온장고에서 따뜻한 음료를 꺼냈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를 기록하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편의점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본격적인 '월동 모드'에 돌입하면서 입구 포스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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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04:04:00 oid: 008, aid: 000526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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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온 한자릿수로 떨어져 군고구마 등 겨울간식 판매↑ 백화점 방한상품 마케팅 분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방한용품과 겨울간식 등과 같은 동절기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가을이 채 끝나기도 전에 찾아온 추위로 겨울장사가 예년보다 한발 앞서 시작되면서 유통업계도 관련 프로모션을 서두른다. 2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기온은 대부분 5~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강원 산지와 경기북부 일부 지역은 0도 안팎으로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실제로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겨울간식과 방한용품 매출이 급증했다.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전날(19일) 기준 군고구마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75.6% 증가했다. 대표 겨울간식인 즉석어묵(111.2%)과 △꿀음료(68.1%) △한방음료(54.5%) △핫아메리카노(20.6%) 등도 각각 매출이 늘어났다. 방한용품 매출의 경우 핫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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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09:00:57 oid: 421, aid: 000854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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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176%, 즉석어묵 111% 매출 신장 방한용품 등 주요 동절기 카테고리 매출 급증 (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주 주말(10월 19일) 최저기온이 한 자리 수로 떨어지자 동절기 카테고리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사람들이 동절기 먹거리와 휴대용 보온 아이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군고구마(175.6%), 즉석어묵(111.2%), 꿀음료(68.1%), 한방음료(54.5%), 핫아메리카노(20.6%), 핫팩(587.3%), 방한용품(257.3%)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특히 카페25의 경우 지난 12일 기준 핫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이 각각 46%와 56%였던 데 비해, 19일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62%로 늘며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커피 수요가 집중됐다. GS25는 방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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