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본부장, 美 몬태나주지사 만나 "조지아 사태 되풀이 안 돼"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1 0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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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15:54:14 oid: 079, aid: 000407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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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몬태나 주지사와 회동…한미 경제 협력 논의 "조지아 사태 되풀이 안 돼…주 정부 차원 지지 당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상부 제공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 주지사와 만나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등 에너지 교역을 통해 양국이 긴밀하고 상호보완적인 경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또 에너지 안보 강화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한국의 제조 기술력과 몬태나주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연계해 에너지·핵심 광물·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 내 비자 문제를 언급하며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조지아주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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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3:57:29 oid: 001, aid: 001568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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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인적교류 위해선 우리 국민 입국·활동 보장 중요" 지안포르테 주지사 "농업·첨단기술·공급망 분야 협력 확대 기대" 김민석 국무총리, 미국 몬태나 주시사 접견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2025.10.20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방한 중인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州) 주지사를 접견하고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만나 "안정적 대미 투자환경 조성과 인적교류 촉진을 위해선 기업인, 학생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원활한 입국과 활동이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미국 비자 제도 개선 및 보완을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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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3:44:00 oid: 421, aid: 000854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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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 등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Greg Gianforte) 미국 몬태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 주지사와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접견하고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몬태나주 간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협력이 이뤄져 온 것을 평가한다"며 "주지사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 몬태나주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몬태나 간 문화, 관광 등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총리는 "안정적 대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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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14:11:11 oid: 023, aid: 000393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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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지사를 만나 “안정적인 대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몬태나주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과 한미 관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먼저 “그간 한국과 몬태나주 간에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 협력이 이뤄져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주지사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 몬태나주 간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몬태나주 간에 문화 교류, 관광 등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이런 인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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