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갈라 만찬 불꽃쇼로 APEC 정상회의 지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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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불꽃쇼와 드론쇼를 선보입니다. APEC 정상회의 공식 후원사인 한화그룹은 31일 열리는 갈라 만찬에서 불꽃 5만 발과 드론 2천여 대를 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신라 천 년의 전통을 계승해 미래로 나아가는 문화강국을 표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그룹은 88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때도 불꽃쇼를 펼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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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룹 차원의 총력 지원에 나선다. APEC 정상회의 공식 스폰서인 한화그룹은 오는 31일 갈라 만찬에서 불꽃쇼와 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불꽃쇼에선 5만발의 불꽃이 경주 밤하늘을 수놓는다. 드론 공연에는 2000여대의 드론이 동원돼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공중·수상 드론 연출과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신라 천년의 전통과 미래로 향하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화는 국내외 대표 기업 총수들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도 공식 후원한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방산 분야 퓨처테크포럼을 개최하고 CEO 서밋 세션 연사로도 참석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그룹 방산 3사는 오는 27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화 퓨처테크포럼: 방위산업’을 개최하고 국내외 군 및 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