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 비밀협약 인정한 한수원…"유럽 단독진출 불가능"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1 04: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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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3:36:55 oid: 008, aid: 000526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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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유럽 단독진출 불가와 고액의 기술료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와의 비밀협약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웨스팅하우스와의 합의서 전문에 한국형 원전은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며 "또 '한수원과 한국전력공사(한전)는 한국형 원전에 미국 기술이 포함돼 있다고 판단한 미국 에너지부의 결정에 따라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을 통한 미국 수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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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20:17:55 oid: 003, aid: 001354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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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웨스팅하우스 없인 원전 독자 수출 한계…지난해 8월 인지 한전사장 "불리하게 체결된 것으로 보여…불가피한 측면 있어" 황주호 전 사장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합의?…사과할 일 아니야" [정선=뉴시스] 홍춘봉 기자 = 20일 강원랜드 현장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철규)의 산업통상자원위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2025.10.20.casinohong@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손차민 기자 =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불공정 계약 의혹과 관련해 협의 없이 원전을 독자 수출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한수원은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전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지나치게 불리한 조건으로 웨스팅하우스와 합의했다는 비판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수원이 수익성보단 리스크 부담이 더 큰 상황임을 공식화했다. 김동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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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7:00:43 oid: 003, aid: 001354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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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욱 한수원 부사장, 산자중기위 국감서 답변 합의서에 미국 수출통제 절차 준수 필요 '명시' 한수원 "기술 독립 용어 혼용…수출 부분 한계" 김동철 사장 "WEC와 IP 합의…불리하게 체결" 김동섭 사장 "대왕고래 실패했지만 중단아니다" 석유公, 낮은 투자 회수율 하베스트 탐사 '사과' 대왕고래 용역사 선정 부실 논란…"규정 살피겠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직무대행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인사말 후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5.10.16. kkssmm99@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이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의 협력 없이 독자적인 수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한수원은 이런 사실을 지난해 8월부터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부사장은 20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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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18:00:00 oid: 417, aid: 000110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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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감, 김정호·송재봉 의원 질타 속 "지난해 8월 인지... 체코 수출 위해 불가피" 해명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이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의 협력 없이는 한국형 원전의 독자 수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사진은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직무대행의 답변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이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의 협력 없이는 한국형 원전의 독자 수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한수원이 이미 지난해 8월부터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동안 정부와 공기업이 내세워 온 '독자 수출'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전 부사장은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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