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가스전 공동개발 우선협상자에 英 ‘BP’ 잠정 선정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1 0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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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16:15:09 oid: 018, aid: 000614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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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1차시추는 실패로 결론났으나 오일메이저 참여로 사업동력 숨통 트일지 주목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글로벌 오일 메이저사인 영국 BP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 심해 ‘대왕고래’유망구조에서 정확한 시추위치를 조정하고 있는 웨스트카펠라호. (사진=한국석유공사) 20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권을 보유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주 사내 평가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결정을 내렸다. 석유공사는 BP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정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은 울릉분지 내 8광구, 6-1광구에서 석유·가스 자원을 탐사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진행된 1차 시추 결과, 대왕고래 구조는 유전 지층 구조인 ‘석유 시스템’은 양호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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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2:14:09 oid: 009, aid: 000557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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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투자조건 협의 앞둬 2차 입찰 끝에 사업 추진 숨통 지난 2024년 12월 20일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작업 모습. [사진 = 한국석유공사]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석유메이저인 BP가 선정됐다. 올해 초 동해 8광구·6-1광구 북부의 ‘대왕고래’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빠졌지만, 글로벌 메이저 기업의 참여로 사업 추진에 다시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2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BP를 동해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절차를 마치고 산업통상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협의를 마치는대로 BP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투자 규모·지분율·운영권 등에 대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내부 절차는 종료 됐으나 정부와 협의가 끝나야 대상업체 통보와 공개가 가능하다”며 “공식 협상은 우선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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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9 20:52:02 oid: 214, aid: 000145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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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스트레이트] ■ '대왕고래' 후폭풍 수십 척의 홍게잡이 배가 정박돼 있는 포항 구룡포항. 나흘 동안 홍게를 잡으러 나갔던 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잡은 건 약 1톤. [김영진/홍게잡이 어선 선장] "작년 대비 50~60% 정도 적게 잡힙니다." 정부가 대대적 가스 시추작업을 벌인 '대왕고래' 구역 해역. 홍게 통발과 오징어 채낚기 어선이 활발히 조업하던 곳이었지만,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가스 시추가 진행되면서 홍게들이 종적을 감췄다고 합니다. [한경남/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 "폭발음이나 이런 소음이 진동이 되면 (홍게가) 바로 그 자리를 이탈하게 된다는 얘기죠." [김진만/구룡포연안홍게선주협회장] "사채 끌어다가 빚을 갚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사람이 파산했고. 그전에 작년에 파산을 했고…" 정부는 가스 시추로 인한 어민 피해를 파악해 보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왕고래' 구역 가스 시추 프로젝트. 상처를 받은 건 단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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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4:17:04 oid: 001, aid: 001568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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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1차시추 실패에도 오일메이저 참여로 사업동력 재주입 관측 BP 참여시 '액트지오 분석' 의존않고 시추 후보지 새 선정 전망 대왕고래 관련 답하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사업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yangdoo@yna.co.kr (끝)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세계적 오일 메이저사인 영국 BP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권을 보유한 한국석유공사 지난주 사내 평가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결정을 내렸다. 석유공사는 BP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정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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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0 14:51:10 oid: 422, aid: 000079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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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관련 답하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사업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yangdoo@yna.co.kr (끝) 세계적 오일 메이저사인 영국 BP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0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권을 보유한 한국석유공사 지난주 사내 평가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결정을 내렸습니다. 석유공사는 BP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정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앞서 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부터 사업에 참여할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한 국제 입찰 절차를 진행한 결과 BP, 엑손모빌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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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7:24:18 oid: 421, aid: 00085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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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산업부 협의 후 공식통보…투자규모·지분율 등 세부 협상 1차 대왕고래 시추 실패에도 글로벌 메이저 참여로 사업동력 회복 관측 동해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2024년 12월 9일 오전 부산 남외항에 입항해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글로벌 메이저 석유 기업인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동해 심해 가스전(7개 석유·가스 유망 지질 구조) 2차 시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잠정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1차 시추 대상인 '대왕고래'(8광구와 6-1광구 사이에 위치)가 시추 결과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해 가스전 사업은 중단 위기에 처했지만,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참여로 다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진행한 '동해 심해가스전 2차 시추 투자 입찰' 결과, 우선협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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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8:19:12 oid: 015, aid: 000519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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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오일 메이저' 국내 가스전 개발 사상 첫 참여 좌초 위기서 벗어난 2차 시추 석유공사, 산업부와 협의 후 투자 규모·지분율 등 공식 협상 심해 유전 개발 노하우 관건 "BP 참여, 성공 가능성 높여" '대왕고래' 정치권 공방은 여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로 영국계 석유메이저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선정됐다. 국내 가스전 개발에 해외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는 당초 유망구조로 평가되던 대왕고래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좌초될 위기에 놓였었다. 하지만 BP의 참여로 사업 추진에 다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해외 기업 첫 개발 나서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를 위한 국제 입찰 결과 BP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절차를 마치고 산업통상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협의를 마치는 대로 BP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하고, BP의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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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0 16:08:11 oid: 088, aid: 000097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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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심해 개발 경험 풍부한 BP 낙점 '불발'로 주춤했던 동해 가스전 사업 새 동력 확보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작업이 20일 시작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세계적 오일 메이저인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개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선정됐다. 첫 탐사시추 '불발' 이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이 동력을 잃는 듯했으나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참여로 사업 추진에 새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20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사내 평가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개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부 확정했다. 현재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BP에 결과를 공식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국외 파트너 공개 입찰 절차의 결과다. 당시 BP, 엑손모빌 등 주요 글로벌 석유 개발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석유공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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