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정기선 취임일성 "미래 개척할 퓨처빌더 되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1 02:55: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23개

매일경제 2025-10-20 18:04:13 oid: 009, aid: 0005575977
기사 본문

사업 부문별 위기 해법 제시 "조선소 디지털전환 꼭 필요" 정기선 HD현대 회장(사진)이 20일 취임 일성으로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16년 만인 지난 17일 회장직에 올랐고, 이로써 HD현대의 오너 경영 체제가 37년 만에 부활했다. 정 회장은 이 메일에서 조선, 건설기계, 정유·석유화학 등 사업 부문별 위기를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우리 그룹이 당면한 경영 환경은 매우 엄중하다.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 침체, 중국발 공급 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면서 "특히 조선업은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0 10:14:13 oid: 277, aid: 0005666665
기사 본문

HD현대 새 리더십…위기 돌파 의지 보여 "경영환경 엄중하지만 새 성장동력 찾겠다" "책임감 막중…어디서든 임직원과 소통할 것"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HD현대의 DNA"라며 "모두가 한뜻으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되자"고 강조했다. 30여년 만의 오너 경영 복귀와 함께 내놓은 첫 메시지로, 정 회장은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이 맞물린 복합위기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가 수많은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지만, 지금의 경영환경은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HD현대가 오늘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을 견뎌온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1972년 울산조선소 기공 이후 숱한 위기를 마주할 때마다 우리는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결국 '우리만이 할 수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0 09:36:15 oid: 014, aid: 0005421470
기사 본문

연비 개선·디지털 전환으로 中과 원가 경쟁력 줄일 가능성 건설기계 합병으로 최적 글로벌 생산 체계 첫걸음 정유, 불황 속에도 마진 확보 新 성장동력 찾겠다 HD현대일렉트릭, 배전사업 경쟁력 제고할 것..불황 미래 대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HD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경영환경은 매우 엄중하지만 돌파구가 보여 가슴이 뛰었다"고 밝혔다.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둘러싸고 있지만 이를 헤쳐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 시각이다. 주력 선종인 LNG선의 글로벌 발주량은 작년 93척에서 올해는 지금까지 37척으로 급격히 줄어들었고, 컨테이너, 탱커 등 일반상선은 중국과의 선가 차이가 10% 이상 벌어져 오랜 단골 선주들조차 더 이상 한국에 배를 주문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거리낌 없이 나오는 상황 속 메시지다. ■중국과 원가 경쟁력 차이 줄일 가능성 20일 정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담화문에서 "지난 주에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0 09:15:54 oid: 001, aid: 0015687730
기사 본문

사내 메일 통해 취임 일성…"그룹 당면한 경영환경 매우 엄중' 조선·건설기계·정유·석유화학 등 사업별 위기 진단·방향성 제시 HD현대, 사장단 인사 단행 (서울=연합뉴스) HD현대그룹은 17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기선 HD현대 회장. 2025.10.17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0일 취임 일성으로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1 03:02:27 oid: 020, aid: 0003668487
기사 본문

“美관세-中추격 등 경영환경 엄중 우리만 해낼 수 있는 것 만들자” 조선소 디지털 전환 원가 경쟁력↑ 그룹사 합병 계기로 시너지 노려 지난해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기선 HD현대 회장(당시 부회장)의 모습. HD현대 제공 “우리 모두 인류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되자.” 정기선 HD현대 신임 회장(43)이 20일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 인사의 핵심 메시지다. 정 회장은 17일 회장 승진 후 처음 제시한 이날 경영 비전에서 회사의 경영 환경을 “매우 엄중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과거에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 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 리스크를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선업과 관련해 HD현대의 주력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선 글로벌 발주량은 지난해 93척에서 올해 37척으로 줄었다. 컨테이너선과 유조선(탱커) 등 일반 ...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20 11:24:23 oid: 029, aid: 0002988055
기사 본문

정기선(사진) HD현대 회장은 20일 취임 일성으로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 전체에게 보낸 원고지 22매 분량의 이메일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16년 만인 지난 17일 회장직에 올랐고 이로써 HD현대의 오너 경영 체제가 37년 만에 부활했다. 그는 담화문에서 조선, 건설기계, 정유·석유화학 등 사업 부문별 위기를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우리 그룹이 당면한 경영환경은 매우 엄중하다.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면서 "특히 조선업은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중국의 시장 잠식이 모든 선종에 걸쳐 가...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0-20 14:26:06 oid: 293, aid: 0000073754
기사 본문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그래픽=박진화 기자 HD현대그룹이 정기석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30여년만에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정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3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최근 통합 HD현대중공업, HD건설기계 등 합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주사와 중간지주사의 대표로서 책임 경영과 지배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HD현대그룹은 이달 17일 2025년 인사를 통해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승진과 함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두고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됐다. 승계 작업 10년 마무리, 부회장 2인 체제 그간 전문경영인으로서 HD현대그룹을 이끌었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내년 3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HD현대 대표에서 사임한다...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0 10:06:12 oid: 016, aid: 0002544185
기사 본문

회장 취임 담화문서 밝혀 조선·건설기계·정유·석유화학 등 사업별 현 상황 진단 AI, 자율운항 등 신사업 통해 위기 극복 제시 정기선 HD현대 회장. [HD현대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16년 만인 지난 17일 회장직에 올랐다. 이로써 HD현대 오너 경영 체제가 37년 만에 부활했다. 정 회장은 담화문에서 조선, 건설기계, 정유·석유화학 등 사업 부문별 위기를 진단했다. 조선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중국의 시장 잠식이 모든 선종에 걸쳐 가속화하...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1 09:00:00 oid: 003, aid: 0013546836
기사 본문

'퓨처 테크 포럼: 조선'…민관학 참여 정기선 회장, 방산 협력 비전 제시 [부산=뉴시스]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MADEX 2025' 리셉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HD현대).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행사에서 글로벌 1위 조선 기술을 직접 소개한다. 회장 승진 이후 사실상 첫번째 대외 공식 행사인 데다 그룹 미래 청사진을 밝히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HD현대는 경북 경주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 정부 및 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27일~30일 사이 열리며 HD현대가 포럼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1 09:00:00 oid: 421, aid: 0008551001
기사 본문

HD현대,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AI·탈탄소 기술력 소개 2024년 1월 당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2024.1.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HD현대(267250)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조선 분야 퓨처 테크 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기업인을 대상으로 1위 조선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을 모색한다. 최근 취임한 정기선 회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무대에 오른다. HD현대는 오는 27일 경북 경주에서 경북 경주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 정부와 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포럼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HD현대는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0 10:26:10 oid: 011, aid: 0004545266
기사 본문

20일 임직원 편지 통해 취임 각오 밝혀 엄중한 경영환경 속 위기 극복 경험 강조 각 사업별 진단과 성장 해법도 언급 내년 대표 이사 퇴임 권 명예회장에겐 감사 "헌신과 비전의 리더싶 깊이 새길 것 권오갑(왼쪽) HD현대 명예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그룹이 당면한 경영환경은 매우 엄중합니다. 한 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정기선 HD현대(267250) 그룹 회장이 20일 임직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그룹 경영 방향과 각 계열사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회장 취임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각자 헌신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산한다"며 편지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며 HD현대그룹과 사업부문별 위기를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했...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21 11:08:16 oid: 629, aid: 0000435770
기사 본문

미래 조선업 발전 방향·기술 혁신 언급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글로벌 1위 조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정 회장이 지난해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하차하는 모습. /박헌우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글로벌 1위 조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HD현대는 오는 27~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 부대행사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에서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 정부와 기관, 학계 등 관계자가 모이는 행사다. 포럼은 참가자가 주요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청사진을 밝힌다. APEC CEO 서밋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1 11:29:30 oid: 003, aid: 0013547571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기선 HD 현대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5월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포럼 기조연설자로 공식 무대에 데뷔한다. 회장 승진 이후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와의 해양 방산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APEC CEO 서밋의 공식 부대행사인 퓨처 테크 포럼 중 조선 분야 포럼의 기조연설을 맡는다. 지난 17일 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후 첫 공식 석상에 서는 일정이다. 내부적으론 지난 20일 회장 취임 후 임직원에게 처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퓨처빌더'(인류를 위한 새로운 가치 생산)라는 비전을 제시했고, APEC 행사를 통해 조선업 1위 자리를 공고히...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21 10:04:13 oid: 023, aid: 0003935797
기사 본문

정기선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를 통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HD현대는 오는 27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부대행사인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정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정 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HD현대그룹 최대 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다. 지난 17일 HD현대의 회장직에 올랐다. 첫 ‘데뷔 무대’로 APEC CEO 서밋을 택한 것이다. APEC 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 포럼으로,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된다. APEC 회원국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700여 명이 모이는 큰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면서 재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대행사인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과 정부, 학계 관계자들이 주...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21 09:27:26 oid: 417, aid: 0001107805
기사 본문

목표주가 48만원→ 51만원 '상향' [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 한국투자증권이 HD한국조선해양 목표가를 48만원에서 51만원으로 올렸다. 사진은 HD한국조선해양 선박./사진=HD한국조선해양 한국투자증권이 HD한국조선해양 목표가를 48만원에서 51만원으로 올렸다.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과 대외 호재가 맞물린다는 판단이다. 21일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익이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약 9% 상회할 것"이라며 "자회사 지분가치가 증가한 만큼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HD한국조선해양 전년동기 대비 3분기 연결 매출을 16.1% 늘어난 7조2500억원, 영업익을 154.2% 늘어난 1조126억원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은 부합, 영업익은 8.5% 웃돈다"면서 "조선 자회사들 상선 수익성이 두드러...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0-21 17:32:15 oid: 081, aid: 0003584045
기사 본문

CEO 서밋 ‘퓨처테크 포럼’에서 기조연설 정기선 HD현대 회장. HD현대 제공 HD현대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래 조선업 논의와 비전 제시에 나선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이를 통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HD현대는 오는 27∼30일 APEC CEO 서밋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퓨처테크 포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처테크 포럼은 글로벌 기업,정부 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HD현대는 첫날인 27일에 첫 번째 기업으로 나선다. HD현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전문가들과 ‘조선업 미래의 형성’을 주제로 미래 조선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혁신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탈탄소, 제조 혁신 등 HD현대의 기술을 소개하고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조선 협력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HD현대의 협력 파...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1 16:47:13 oid: 014, aid: 0005422469
기사 본문

'소통' 강조 바로 실천..직접 식기반납에 셀카 주도도 "빠른 시일 내 생산 현장 찾아 귀 기울여 들을 것" HD현대 인스타그램 제공 HD현대 인스타그램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17일 취임 첫날부터 직원들과 국수 미팅을 가졌다.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말을 바로 실천했다. 음식을 먹은 후 직접 식기를 반납하고, 커피를 마시고,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기 원하는 직원의 휴대폰을 직접 들어 셀카 촬영을 주도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빠른 시일 내 생산 현장을 찾아 어떤 현안들이 있는지 어떻게 돌파해 나갔으면 좋겠는지,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 귀 기울여 듣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취임 첫 날인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 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국수 미팅을 가졌다. 하얀 셔츠에 다크그레이 니트를 껴 입은채 출근한 그는 구내식당...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1 17:19:13 oid: 018, aid: 0006143441
기사 본문

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소통 행보 27일 ‘APEC 서밋’ 첫 공식 석상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HD현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경기도 성남 HD현대글로벌R&D센터(GRC)에 있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먹었다. 정 회장은 점심 메뉴로 나온 국수를 직접 받은 뒤 직원들과 식사했으며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셀카를 촬영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앞서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도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과 만나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며 “새로운 생각을 주저없이 말할 수 있고 서로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HD현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家) 3세로, 지난 17일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1 17:09:11 oid: 119, aid: 0003015008
기사 본문

같은 테이블 앉아 함께 식사·셀카 촬영 27일 APEC CEO 서밋 포럼서 기조연설 정기선 HD현대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직원들과 구내 식당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HD현대 인스타그램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하며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HD현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경기도 성남 HD현대글로벌R&D센터(GRC)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했다. 정 회장은 점심 메뉴로 나온 국수를 직접 받은 뒤 직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둘러앉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셀카를 촬영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앞서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도 소통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과 만나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며 “새로운 생각을 주저없이 말할 수 있고, 서로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HD현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1 14:58:15 oid: 119, aid: 0003014918
기사 본문

조선·방산 새판 짜는 ‘오너 3세 리더십’ 부상 절친이자 라이벌…한화와 맞대결 본격화 김승연 회장 지분 증여로 ‘승계 구도’ 굳혀 정기선HD현대 회장이 지난 5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MADEX2025'리셉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HD현대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국내 재계에 ‘3세 리더십’의 물결이 본격화하고 있다. HD현대가 정기선 회장 체제로 전환하며 세대 교체를 마무리한 가운데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의 승계 작업도 언제쯤 매듭지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와 행보가 비슷한 정기선 HD현대 회장(1982년생)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1983년생)은 각각 조선과 방산을 축으로 경쟁과 협력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HD현대가 오너 3세 체제를 공식화하면서 김 부회장의 승진 가능성도 주목받는 분위기다. HD현대그룹은 지난 17일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37년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마무리하고, 오너...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1 09:19:10 oid: 018, aid: 0006142923
기사 본문

글로벌 1위 조선기술 소개…상호협력 모색 헌팅턴 잉걸스·안두릴·지멘스 등 연사 참여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글로벌 1위 조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HD현대(267250)는 오는 27일 경북 경주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 정부와 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HD현대가 포럼 첫 번째 기업으로 나선다. HD현대는 APEC CEO 서밋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HD현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전문가들과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미래 조선업 발전 방향과 기술혁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0-21 14:48:15 oid: 648, aid: 0000040901
기사 본문

27일 퓨처테크 포럼 기조연설 회장으로 승진 후 첫 공식 석상 AI 등 미래 조선 기술 비전 공유 정기선 HD현대 회장./사진=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APEC 무대에서 조선산업의 미래 항로를 제시한다. 회장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인공지능(AI)과 방산, 탈탄소 솔루션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선 협력 비전을 내놓는다. APEC 부대행사 첫 주자 HD현대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부대행사인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정기선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글로벌 대표기업과 정부·기관·학계 관계자들이 주요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행사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HD현대가 포럼 첫 번째 기업으로 나선다. HD현대는 APEC CEO 서밋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HD현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전문가들과 'Shaping the Future of Ship...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1 09:27:57 oid: 277, aid: 0005667201
기사 본문

정기선 "AI·탈탄소·방산 협력 새 패러다임" 글로벌 조선 리더 총집결…한·미 협력 논의 아비커스 자율운항·AI 용접로봇 기술 공개 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조선업계를 대상으로 미래 조선산업의 기술 비전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제시한다. HD현대는 경북 경주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HD현대가 첫 번째 주관 기업으로 나선다. 회사는 APEC CEO 서밋의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한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기업, 정부, 학계 관계자들이 주요 산업의 혁신 방향과 미래 청사진을 논의하는 자리다. 조선 분야 포럼은 '조선의 미래를 설계하다(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를 주제로 열린다. HD현대는 글로벌 조선산업의 기술 변화와 협력 생태계 구축을 주도한다. HD현대가 27일 경북 경주에서 AP...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