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1인당 GDP 34→37위…대만은 35위로 역전"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1 02: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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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1:17:18 oid: 008, aid: 000526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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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전세계 순위도 3단계 내려앉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대만은 11% 넘게 증가하면서 순위도 35위까지 올라 한국을 앞서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가별 1인당 GDP/그래픽=김지영 IMF(국제통화기금)가 지난주 공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5962달러(5111만원)로 예상됐다. 작년(3만6239달러)보다 0.8% 줄어든 수치다. 이에 따르면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중 한국의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로 하락하게 된다. IMF는 한국이 3년 뒤인 2028년 4만802달러로, 1인당 GDP 4만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4월 전망 때 2029년 4만달러 돌파를 예상했던 것보다 1년 앞당겨졌다. 다만 성장 속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세계 순위가 2028년 40위, 2029년은 41위로 계속 내려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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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5:47:00 oid: 001, aid: 001568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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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38위·대만 31위로 격차 확대…일본은 만년 40위" IMF "한국 1인당 GDP 작년 34위→올해 37위…대만은 38→35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1년 사이 세 계단 주저앉을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반대로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순위가 세 계단 상승해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5천962달러로 예상했다. 지난해(3만6천239달러)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이에 따라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중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한국이 3년 뒤인 2028년 4만802달러로, 1인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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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0 08:46:13 oid: 082, aid: 000134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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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34위→올해 37위 내년에는 38위, 31위로 7단계 차이 4만 달러 시대도 대만이 먼저 대만의 유명 반도체 업체인 TSMC 공장 전경. 연합뉴스.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1년 사이 세 계단 주저앉을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상승하며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두 나라의 격차가 올해보다 훨씬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 5962달러로 예상했다. 지난해(3만 6239달러)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이에 따라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중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한국이 3년 뒤인 20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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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07:05:59 oid: 025, aid: 000347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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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세 계단 하락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이 나왔다.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세 계단 상승하며 22년 만에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5962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줄어든 수치로, 197개국 중 순위는 34위에서 37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다만 한국이 2028년에는 4만802달러를 기록하며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를 1년 앞당겨 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순위는 내년 38위, 2028년 40위, 2029년 41위 등으로 지속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대만의 상승세는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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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05:45:00 oid: 001, aid: 001569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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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구매력 반영 비교 시 올해 한국 세계 35위·대만 12위 코로나19 이후 韓 인플레, 매년 대만보다 높아 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다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다. 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랫동안 대만에 못 미쳤다는 설명이다. 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가 6만5천8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6만2천885달러)보다 3.5% 오를 것으로 봤다. IMF가 매년 두 차례 추산하는 PPP 기준 1인당 GDP는 국가 간의 생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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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1 03:06:01 oid: 020, aid: 000366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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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인 GDP 작년 34위→올해 37위 AI 고성장 대만은 38위→35위 상승 5년뒤 대만 5만달러… 격차 더 커져” 전문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갈라” 올해 한국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뒤처질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한국은 지난해 34위에서 37위로 떨어지고,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뛰어오를 것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올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가 0.9%로 ‘0%대 성장’으로 내려앉은 반면, 대만은 3.7%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IMF는 한국이 4년 내 4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관측했다. 대만과의 격차가 커지는 것은 물론이고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도 멀어진다는 의미다. ● 韓 경제 제치고 올라가는 대만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IMF가 최근 내놓은 ‘10월 세계 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올해 1인당 GDP는 3만5962달러로 예상됐다.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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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07:31:07 oid: 016, aid: 00025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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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구매력 반영 비교 시 올해 한국 세계 35위·대만 12위 코로나19 이후 韓 인플레, 매년 대만보다 높아 대만 타이페이 전경.클룩 제공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한국 사람들이 실질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다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다. 올해는 실질 GDP뿐 아니라 명목 GDP까지 대만에 역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가 지난해보다 3.5% 오른 6만508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35위 수준이다. IMF가 매년 두 차례 추산하는 PPP 기준 1인당 GDP는 국가 간의 생활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화폐의 실질 구매력을 반영한 1인당 GDP를 가리킨다.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실질 구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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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1 07:44:15 oid: 656, aid: 000015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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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DB 한국의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대만보다 연간 약 2만 달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구매력 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기준 1인당 GDP를 6만 5080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5% 상승했으나 대만(8만 5127달러)에 비해 2만 47달러 낮았다. PPP 기준 1인당 GDP는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 구매력을 기준으로 국가 간 생활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로 같은 금액으로 구매 가능한 재화·서비스의 양을 나타낸다. 물가가 낮을수록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 IMF 추정에 따르면 한국의 PPP 기준 1인당 GDP는 1980년 2200달러에서 2025년 6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세계 순위는 35위로 대만(12위)보다 23계단 뒤처졌다. 반면 대만은 8만 5127달러로 미국(8만 9599달러)에 근접한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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