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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동주택 하자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위에 올랐습니다. 정부가 하자 판정이 많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어떤 건설사들이 상위권에 올랐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연신 기자, 올해 어떤 건설사들이 하자 판정을 많이 받았나요? [기자]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공동주택 하자 접수와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하자 판정이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에이치제이중공업으로 154건을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제일건설과 순영종합건설, 대우건설, 혜우이엔씨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자로 지목된 사안은 다양했습니다. 조명이나 설비의 기능 불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이어 타일·도배 들뜸, 균열·결로·누수 등 마감 불량도 많았습니다. 입주민의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문제들이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소비자의 기대감이 크고 고가 아파트 시공이 많은 대형 건설사들의 하자 문제가 특히 더 관심을 받는데, 개선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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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8월 공동주택 하자 상위 20개사 공개 건수-HJ중공업, 비율-두손종합건설 1위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HJ중공업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일건설, 순영종합건설, 대우건설, 혜우이앤씨 등이 뒤를 이었다. 가구수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은 두손종합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HJ중공업, 6개월간 하자 154건 '최다' 20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최근 6개월간 하자로 판정된 세부 하자수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다. 직전 6개월(2024년 9월~2025년 2월) 기준 세부 하자수 19건으로 15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자 건수는 약 8배 늘고 순위는 14계단 상승했다. 이어 제일건설과 순영종합건설이 각각 135건, 119건으로 2·3위에 올랐다. 대우건설이 82건, 혜우이앤씨가 71건으로 4·5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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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근 5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물량이 약 25% 감소했지만 하자심사 처리 건수는 오히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입주물량은 2020년 약 30만 호에서 2024년 약 23만 호로 줄었고 같은 기간 하자심사 처리 건수는 4173건에서 4663건으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수분 측정기 등 정밀 점검 장비의 보급과 하자 진단 서비스 확산으로 하자 발견률이 높아진 결과”라며 “통계상 수치는 늘었지만 품질 저하로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의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결과’를 발표하고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하심위는 올해 8월까지 총 3118건의 공동주택 하자 분쟁 사건(하자 심사·분쟁 조정·재정 포함)을 처리했으며 연말까지 약 4500건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하자심사 신청은 총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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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GS건설 하자 1,413건으로 최다 국토부 "지속적 명단 공개로 건설 품질 관리 강화" 2025년 하반기 하자판정 건수 상위 20개사의 하자 현황. 2025.10.20. 국토교통부 제공 정부가 공동주택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최근 6개월간은 HJ중공업이, 최근 5년 누적으로는 GS건설이 하자 판정 건수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의 공동주택 하자 접수·처리 현황과 올해 하반기 제5차 하자 판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하심위가 처리한 하자 분쟁 사건은 모두 3천118건으로, 연말까지는 예년 수준인 약 4천500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심위는 지난해 4천663건, 2023년 4천559건, 2022년 4천370건, 2021년 4천732건, 2020년 4천173건 등을 처리했다. 이 기간 입주민이 신청한 '하자심사'는 1만2천5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67.5%(8천103건)가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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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예방 플랫폼' 발생할 수 있는 하자 유형을 현장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이 3D로 세대내부를 구현한 이미지.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하자 판정 0건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의 하자 판정 0건 기록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예방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결과다. GS건설이 도입한 하자 예방 플랫폼은 고객 서비스(CS) 관련 본사 부서와 현장 간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으로, 그간 축적한 시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시공 매뉴얼, 공정별 하자 예방 가이드, 주요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 직원들이 시공 단계부터 즉시 활용토록 했다. 플랫폼을 통해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해졌고 3차원(3D)으로 구성된 자료 제공으로 작업 이해도가 대폭 향상됐다. GS건설은 지난 상반기 집계된 2024년 9월~2025년 2월 하심위 하자 판정에서도 0건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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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국토부, 하자판정 상위 건설사 현황 공개 이어 제일건설·순영종합건설·대우건설 2·3·4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는 최근 6개월(2025년 3∼8월)간 총 3118건의 공동주택 하자분쟁 사건(하자 심사, 분쟁 조정, 재정 포함)을 처리했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가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HJ중공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공동주택 하자 접수·처리 현황과 2025년 하반기(5차)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최근 6개월 기준 하심위로부터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HJ중공업(154건)이었다. 이어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앤씨(71건), 우미건설(66건), 삼부토건(48건), 에스지건설(45건) 등의 순이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업체 중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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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8월 3118건 처리 대우·포스코·현대·SK 등 포함 침하·소음·악취·누출 가장 많아 6개월간 ‘최다 건수’ HJ중공업 GS건설, 5년 누적기준 1위 차지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가 많았던 상위 20개 건설사에 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등 ‘10대 건설사’ 4곳이 포함됐다. 5년간 누계 기준으로는 GS건설이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았다. 다만, 주택 공급 물량이 많은 대형 건설사일수록 하자 판정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하자 판정을 받은 단지의 전체 공급 세대수 대비 세부 하자판정 건수를 토대로 산출한 하자판정 비율을 보면 GS건설 등 10대 건설사는 상위권에 들지 않았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는 올해 1∼8월 총 3118건의 하자 분쟁(하자 심사·분쟁 조정·재정 등) 사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주민이 신청한 하자가 실제 하자인지 판단하는 ‘하자 심사’는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만2005건이 신청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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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가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HJ중공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간(2020년 9월∼2025년 8월) 누계 기준으로는 GS건설의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20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공동주택 하자 접수·처리 현황과 2025년 상반기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6개월(2025년 3∼8월) 기준으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HJ중공업(154건)이었고,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앤씨(71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업체 중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18건)과 SK에코플랜트(17건)가 상위 20개사에 포함됐습니다. 5년간(2020년 9월∼2025년 8월) 누계 기준으로는 GS건설(1,413건)의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계룡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