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필요하면 또 방미…APEC 전 합의보다 국익이 먼저"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1 0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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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8:10:24 oid: 015, aid: 00051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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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막판 도출 총력 金 장관 "美, 전액 현금 요구안해 상당부분 우리측 의견 받아들여" 모건스탠리 "현실적 타협안은 현금투자 10%에 외환안전장치"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오는 29일로 예상되는 경주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막판 조율을 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협상 후 20일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필요하면 또 방미하겠다”면서도 “(협상 타결) 시점보다는 국익이 더 우선”이라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정부 안팎에선 한·미가 공동성명에 합의하더라도 양해각서(MOU) 체결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협상 진전 상황을 묻는 질문에 “한·미 양국이 (3500억달러 대미 투자로) 한국 외환시장에 부담을 줘선 안 되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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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1 00:08:13 oid: 005, aid: 000180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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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능한 범위 찾기 마지막 조율” 이창용 “통화 스와프 검토한 적 없다”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에서 미국이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펀드를 전액 현금으로 요구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이 대미 투자금을 전액 현금으로 요구하느냐는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외환시장에 부담을 주는 선에서 해서는 안 되겠다는 공감대가 있어 그것을 바탕으로 이번 협의가 준비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양측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상을 한번 만들어보자는데 일치감이 있다”면서 “그 시점보다는 과연 우리 국익에 맞는 타이밍까지 왔느냐가 더 우선이고, 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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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23:19:10 oid: 079, aid: 000407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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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현금 투자였으면 문제 해결할 수 없었을 것" "APEC 계기로 결과물 만들어보자는 데 일치감 있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연합뉴스 한미 관세 후속 협상에 집중하고 있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일 미국이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과 관련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를 요구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협상 진전 상황을 묻는 질문에 "한국 외환 시장에 부담을 주는 선으로 (논의)해서는  안 되겠다는 점에 어느 정도 컨센서스가 있었다"며 "그걸 바탕으로 해서 진전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미국이 3500억달러 전액을 현금으로 투자하라는 입장을 보였나'라는 질문에는 "거기까지였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 상당 부분 미국 측에서 우리 측 요구를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또 "한미 양측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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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20:06:37 oid: 421, aid: 00085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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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한국 감내할 범위 찾기 위한 마지막 움직임 있어" APEC 전 추가 협상차 재방미 가능성도…"필요하면 갈 것"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마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김승준 기자 =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고 돌아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대(對)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 장관은 '미국이 여전히 3500억 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투자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지' 묻는 말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며 "그랬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며, 그런 부분에서는 상당 부분 미국이 우리 측 의견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상 진척 상황과 관련해 "가능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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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1 06:16:05 oid: 055, aid: 00013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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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이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현재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출장에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난 김 장관은 미국 측이 우리 측 의견을 상당 부분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며, 외환시장 관련 부분에서 한미 양측이 가장 큰 차이가 있었는데 상당 부분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신문 2025-10-21 05:02:39 oid: 081, aid: 000358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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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막판 스퍼트’ “APEC 전에 필요하다면 재방미” 양국 화상회의로 최종 조율할 듯 오늘 대통령에게 ‘방미’ 대면 보고 李·트럼프 ‘담판’ 통한 합의 유력 합의 못 하면 프레임 워크 가능성 워싱턴 돌아가는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저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낸 뒤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로 돌아가는 전용기에서 백악관 기자단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3500억 달러(약 497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둘러싼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가 ‘타결’이라는 결승점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전력 질주)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종적으로 한두 가지 쟁점에 대한 이견이 남은 상태여서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에서 후속 협의를 마치고 돌아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일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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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8:45:19 oid: 001, aid: 001568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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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美 상무장관과 협상…"상당 부분 美측에서 우리 의견 받아들여" "외환시장 부분 가장 큰 차이였으나 양측 공감대 있어 여러쟁점 합의 이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ksm7976@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금 거기까지 갔으면 이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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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1 04:41:10 oid: 123, aid: 00023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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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러트닉 美 상무장관과 협상…"상당 부분 미 측에서 받아들여"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현재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일 오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현재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지'라는 취지의 질의를 받고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지금 거기까지 갔으면 이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 부분 미국 측에서 우리 측의 의견들을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측에서는 7월 말 관세 합의를 두고 한국이 3500억 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다.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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