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건희 추모음악회에 이재용·이부진·이서현 참석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1 00:56:2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0-20 21:00:15 oid: 277, aid: 0005667025
기사 본문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25주기(25일) 추모 음악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참석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6시45분부터 진행된 추모 음악회에는 이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참석했다. 삼성 사장단 및 임직원, 인근 주민, 협력회사 관계자 등 900여명도 참석했다. 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최주선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삼성전자와 계열사 사장들도 참석했다. 이후 이 회장은 공연 전 로비에 마련된 이 선대회장의 5주기 추모 공간을 살펴본 후 고인을 추모했다. 음악회는 신예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공연했다. 이들은 지난 3주기 추모음악회에도 연주했다. 이 선대회장의 문화 인프라 육성 의지에 따라 삼성은 매년 삼성호암상...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1 00:01:02 oid: 025, aid: 0003476572
기사 본문

이재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버지인 이건희 선대회장의 5주기를 기리는 주간에 들어간다. 공개적인 메시지 대신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다. 연말 인사철을 앞두고 ‘실용주의’ 경영에 속도를 낸다. 20일 새벽 귀국한 이재용 회장의 주간 일정은 ‘이건희 위크(week)’다. 이 회장은 당장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 선대회장의 5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음악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과 사장단, 신임 임원 부부, 관계사·협력사 직원 등 900여명이 함께했다. 이 선대회장의 기일 하루 전날인 24일에는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5주기 추도식을 갖는다. 추도식에는 유족과 삼성 사장단이 참석해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릴 예정이다. 이 회장은 통상 추도식 후 사장단과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했다. 27일은 이 회장 본인의...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0-21 00:12:21 oid: 005, aid: 0001808976
기사 본문

‘이건희 컬렉션’ 해외순회전도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20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추모 음악회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총수 일가가 참석했다. 삼성 계열사 사장단과 신임 임원 부부, 협력사 관계자 등 약 900명도 함께 했다. 1부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3번곡 등 5곡을 연주했고, 2부는 LA필하모닉이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 연주로 채웠다. 오는 24일에는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이 회장은 추도식 후 사장단과 함께 오찬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취임 3주년을 맞는 이 회장은 아직 별도 행사나 메시지는 준비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선대회장은 2014년 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투...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0 19:00:00 oid: 421, aid: 0008550596
기사 본문

국보 14건·보물 46건 '이건희 컬렉션'…韓 미술계 수준 '격상' 감염병·희귀질환에 1조 기부…BTS 등 기부 선순환 '마중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삼성전자 제공)/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 5주기를 앞두고 'KH 유산'이 재조명받고 있다. 삼성가(家)는 약 26조 원에 달하는 고인의 유산 중 절반을 사회에 환원했다. 막대한 기부는 국내 미술·의료계의 부흥은 물론, 각계각층의 기부 동참을 이끌며 '선순환의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다. 세계가 놀란 '이건희 컬렉션'…韓 미술계 재도약 끌어내 고인의 유산은 크게 미술계와 의료계 두 갈래로 기부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2021년 고인의 유지에 따라 문화예술품 및 의료기부를 결정했는데, 당시 천문학적인 상속세 마련을 위해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측을 깬 결단이었다. 먼저 유족들은 한국 미술계 발전을 위해 고인이 평생 모은 문화재와 미술품...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