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제조업 75% "올해 영업익 목표 미달"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1 0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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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2:00:01 oid: 001, aid: 001568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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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조사…법인세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등 기업규제 우려 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제조기업들의 경영 실적 전망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법인세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등을 포함한 규제 강화가 경영 부담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 화성시의 한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20일 전국 제조기업 2천275개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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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2:00:09 oid: 119, aid: 00030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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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지 적자(32%)가 흑자(27%) 웃돌아 상의 “부담법안보다는 성장지원 입법 우선”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과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긴 모양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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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2:00:00 oid: 008, aid: 00052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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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 대상 조사 자료=대한상의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19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기업 75%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은 32.1%로 흑자를 예상한 기업(27.0%)보다 많았다. 또한 지난해 흑자에서 올해 적자로 돌아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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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12:00:00 oid: 417, aid: 000110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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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조사… 제조기업 75% "올해 영업익 목표 미달 전망" /사진=뉴시스DB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긴 탓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영업이익 실적이 목표치에 못 미치는 기업이 늘면서 영업수지 전망도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은 32.1%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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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2:00:00 oid: 421, aid: 000854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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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설문조사…영업수지 적자 예상 32%·흑자 전망 27% "법·제도 부담 여전…기업 활력 높이는 성장지원 입법 우선해야" 2025년 영업수지 전망 (자료제공 =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우리나라 제조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에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하는 등 경영 실적 전망이 과거 코로나19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기업들의 법과 제도에 대한 부담이 여전했기에 기업 활력을 높이는 성장지원 입법을 우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 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를 한 결과,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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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6:54:16 oid: 014, aid: 00054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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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조사, 기업 75% 올해 영업익 목표 대비 미달 전망 법인세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등 규제, 노사관계 우려 커 대한상의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영업이익 실적이 목표치에 못 미치는 기업이 늘면서 영업수지 전망도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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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0 15:30:23 oid: 374, aid: 000046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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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올해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 [경기 화성시의 한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리나라 제조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에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하는 등 경영 실적 전망이 과거 코로나19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업들의 법과 제도에 대한 부담이 여전한 만큼 기업 활력을 높이는 성장지원 입법을 우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일 공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기업의 75%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습니다. 영업수지 전망도 적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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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12:01:12 oid: 018, aid: 000614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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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올해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 기업 32% 영업수지 적자 전망…실적 전망 적신호 법·제도 부담 커…"기업 성장 지원 입법 우선해야"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제조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올해 목표로 한 영업이익에 미달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코로나19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침체, 반(反)기업 법안 등이 기업들의 실적 악화를 부추기는 모양새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기업 75%는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던 2020년 당시 조사 결과보다 부정적이다. 영업이익이 올해 목표치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다. 초과 달성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영업수지 전망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은 32.1%로, 흑자(27.0%)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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