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못 찾은 ‘잠자는 돈’ 1조1천억원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1 0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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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18:36:24 oid: 028, aid: 000277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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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최근 5년간 이른바 ‘잠 자는 돈’ 휴면예금·보험금·자기앞수표가 총 2조5천억원으로, 이 중에 아직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돈이 1조1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휴면예금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 8월까지 금융기관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 휴면예금·보험금은 총 2조4954억원(예금 2163억원, 보험금 7740억원, 자기앞수표 1조497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주인을 찾아 지급된 금액은 1조3876억원으로, 지급률은 55.6%에 그쳤다. 아직 지급되지 않고 쌓인 잔액만 1조1079억원에 달했다. 2024년에는 지급액(3018억원)이 출연액(6555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휴면예금(적금·부금 포함)과 휴면자기앞수표는 최종 이자지급일 및 발행일로부터 5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거나 지급요청을 하지 않은 금융상품이며, 휴면보험금은 청구시기가 3년이 지났는데 찾아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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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0 18:30:18 oid: 082, aid: 000134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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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안 찾아간 휴면예금 잔액 1조 1000억 원 65세 이상 차주 비중 44.7%·지급률 25.6% 불과 허영 의원 “고령층 재산 방치…통지 제도 개선 시급” 서민금융진흥원 휴먼예금 찾아주기 화면 캡처. 출처: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허영 의원실 제공 최근 5년간 금융기관에 쌓인 ‘잠자는 돈’, 이른바 휴면예금이 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의 지급률이 4분의 1 수준에 그쳐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휴면예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기관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 휴면예금·보험금은 총 2조 49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원권리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 3876억 원으로, 지급률은 55.6%에 그쳤으며, 지급되지 않고 쌓인 잔액만 1조 1079억 원에 달했다. 특히 2024년의 경우 지급액(3018억 원)이 출연액(655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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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20 17:33:08 oid: 662, aid: 000008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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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이상 예금 통지 현재 규정 금융사 한 달 전 한 번 안내로 끝나 주인 찾지 못하는 구조 고착화 고령층을 위한 실효적 대책 필요 최근 5년간 금융기관의 휴면 예금·보험금·자기앞수표 등이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속칭 ‘잠자는 돈’으로 불리는 금융기관의 휴면 예금·보험금·자기앞수표 등이 최근 5년간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행법상 금융사가 휴면예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기 1개월 전, 30만원 이상 예금에 대해서만 통지하게 돼 있어 장기간 방치된 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개년 휴면예금 등 출연 대비 지급 현황. 허영 의원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기관이 출연한 휴면예금 등 잠자는 돈은 2조4954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휴면예금이 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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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5:42:41 oid: 001, aid: 001568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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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허영 "고령층, 제때 돈 찾도록 실효적 대책 마련해야" 의사진행 발언하는 허영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최근 5년간 이른바 '잠자는 돈'으로 불리는 금융기관 휴면예금·보험금·자기앞수표 등이 2조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20일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기관이 진흥원에 출연한 휴면예금 등은 총 2조4천954억원에 달했다. 휴면예금은 2천163억원, 휴면보험금 7천740억원, 휴면자기앞수표 1조4천976억원, 실기주과실 75억원이었다. 실기주는 실물 주권을 인출해 명의개서를 안 한 주식을 뜻하며 실기주과실은 여기에서 나온 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 미반환 금품을 뜻한다. 이처럼 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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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20 16:39:10 oid: 050, aid: 000009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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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은행 사진=뉴스1 최근 5년간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휴면예금·보험금·자기앞수표 등 이른바 ‘잠자는 돈’이 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여전히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기관이 진흥원에 출연한 휴면자산은 총 2조 4954억 원에 이른다. 세부적으로는 휴면예금이 2163억 원, 휴면보험금 7740억 원, 휴면자기앞수표 1조 4976억 원, 실기주과실 75억 원으로 나타났다. 실기주과실은 실물 주권을 명의개서하지 않은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이나 무상주식 등 미지급 금품을 뜻한다. 이 가운데 실제 권리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3876억원으로, 지급률은 55.6%에 그쳤다. 지급되지 못한 금액은 1조1079억원으로 여전히 남아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급액(3018억원)보다 미지급 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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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0 16:31:17 oid: 656, aid: 0000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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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최근 5년간 금융기관 내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 '잠자는 돈'이 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 8월까지 금융기관이 진흥원에 출연한 휴면예금·보험금·자기앞수표 등은 총 2조 4954억 원이었다. 항목별로는 휴면예금 2163억 원, 휴면보험금 7740억 원, 휴면자기앞수표 1조 4976억 원, 실기주과실 75억 원이었다. 이 중 원권리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 3876억 원으로 지급률은 55.6%에 그쳤다. 지급하지 못한 채 쌓인 잔액이 1조 1079억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미지급 잔액(3537억 원)이 지급액(3018억 원)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휴면예금·보험금이 948억 원으로 전체의 29.9%를 차지했지만 이 중 실제 지급된 금액은 246억 원(25.9%)에 불과했다. 허 의원은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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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7:04:21 oid: 009, aid: 000557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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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근 5년간 금융기관에 잠자고 있는 예금·보험금·자기앞수표 등이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기관이 진흥원에 출연한 휴면예금 등은 총 2조4854억원이었다. 항목별로 보면 ▲휴면예금 2163억원 ▲휴면보험금 7740억원 ▲휴면자기앞수표 1조4976억원 ▲실기주과실 75억원이었다. ‘실기주’는 실물 주권을 인출했지만 명의개서하지 않아 주주로 등록되지 않은 주식을 뜻하며, ‘실기주과실’은 그에 따른 배당금이나 무상주식 등 미반환 금품을 말한다. 이 가운데 원권리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3876억원으로, 지급률은 55.6%에 그쳤다. 여전히 지급되지 못한 잔액은 1조1079억원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급액(3018억원)보다 미지급 잔액(3537억원)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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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18:51:23 oid: 002, aid: 000241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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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안 찾아간 휴면예금 잔액 1조 1000억 원 65세 이상 차주 비중 44.7%·지급률 25.6% 불과 허영 의원 “고령층 재산 방치, 금융당국이 책임 있게 나서야” 최근 5년간 금융기관에 쌓인 ‘잠자는 돈’, 이른바 휴면예금이 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의 지급률이 4분의 1 수준에 그쳐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허영 의원실 2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휴면예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기관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 휴면예금·보험금은 총 2조 49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원권리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 3876억 원으로, 지급률은 55.6%에 그쳤으며 지급되지 않고 쌓인 잔액만 1조 1079억 원에 달했다. 특히 2024년의 경우 지급액(3018억 원)이 출연액(6555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미지급 잔액이 3537억 원으로 급증했다. 휴면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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