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美, 현재는 전액 현금투자 요구않아…상당부분 우리측 의견 받아들여"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1 0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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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8:28:39 oid: 001, aid: 001568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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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서 러트닉 美 상무부 장관과 회담 마치고 귀국 질문에 답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ksm7976@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금 거기까지 갔으면 이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 부분 미국 측에서 우리 측의 의견들을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16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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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23:19:10 oid: 079, aid: 000407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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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현금 투자였으면 문제 해결할 수 없었을 것" "APEC 계기로 결과물 만들어보자는 데 일치감 있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연합뉴스 한미 관세 후속 협상에 집중하고 있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일 미국이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과 관련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를 요구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협상 진전 상황을 묻는 질문에 "한국 외환 시장에 부담을 주는 선으로 (논의)해서는  안 되겠다는 점에 어느 정도 컨센서스가 있었다"며 "그걸 바탕으로 해서 진전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미국이 3500억달러 전액을 현금으로 투자하라는 입장을 보였나'라는 질문에는 "거기까지였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 상당 부분 미국 측에서 우리 측 요구를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또 "한미 양측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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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20:06:37 oid: 421, aid: 00085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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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한국 감내할 범위 찾기 위한 마지막 움직임 있어" APEC 전 추가 협상차 재방미 가능성도…"필요하면 갈 것"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마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김승준 기자 =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고 돌아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대(對)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 장관은 '미국이 여전히 3500억 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투자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지' 묻는 말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며 "그랬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며, 그런 부분에서는 상당 부분 미국이 우리 측 의견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상 진척 상황과 관련해 "가능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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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8:45:19 oid: 001, aid: 001568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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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美 상무장관과 협상…"상당 부분 美측에서 우리 의견 받아들여" "외환시장 부분 가장 큰 차이였으나 양측 공감대 있어 여러쟁점 합의 이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ksm7976@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금 거기까지 갔으면 이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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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19:39:02 oid: 025, aid: 000347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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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마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3500억 달러 규모의 대(對)미 투자 방식을 두고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 요구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이 상당 부분 한국 측 의견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외환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일 오후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느냐”는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며 “그랬다면 협상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양측 모두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며 “이 바탕 위에서 세부 쟁점들이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워싱턴DC를 방문해 하워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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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0 18:35:12 oid: 082, aid: 000134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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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서 러트닉 美 상무부 장관과 회담 마치고 귀국 "외환시장 부분 가장 큰 차이였으나 양측 여러쟁점 합의" 한미 관세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여전히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거기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금 거기까지 갔으면 이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 부분 미국 측에서 우리 측의 의견들을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미국 워싱턴 DC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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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9:00:39 oid: 421, aid: 000855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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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한국이 감내할 범위 찾기 위한 마지막 움직임 있어" APEC 전 추가 협상차 재방미 가능성도 "필요하면 갈 것"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마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이정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의 '3500억 달러 전액 현금 투자 요구' 협의 상황과 관련해 "(미국이 계속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었는데, 미국이 상당 부분 우리 의견을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0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를 찾기 위해 마지막 움직임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 협상단은 16일(현지시간) 러트닉 장관과 2시간 넘게 회동한 데 이어 저녁 만찬까지 함께하며 입장 조율에 나섰다. 그 결과 한미 관세 협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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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8:56:16 oid: 421, aid: 000855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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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환시장에 부담 주는 선에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대" APEC 전 추가 협상차 재방미 가능성도 "필요하면 갈 것"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마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고 돌아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대(對)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 장관은 '미국이 여전히 3500억 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투자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지' 묻는 말에 "거기까지는 아니다"라며 "그랬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며, 그런 부분에서는 상당부분 미국이 우리 측 의견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상 진척 상황과 관련해 "가능한 범위 내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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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1 08:04:12 oid: 417, aid: 000110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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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500억달러(약 486조원) 대마 투자 방식에 대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를 요구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은 김 장관이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으로 귀국해 발언한 모습. /사진=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500억달러(약 486조원) 대마 투자 방식에 대해 전액 현금으로 투자를 요구하는 상황이 아니며 상당 부분 우리 측 의견을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미투자 협상 진전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의견일치가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진전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액 현금 투자와 관련해선 "거기까지였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 상당 부분 미국 측에서 우리 측 요구를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한·미 양측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협상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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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1 03:06:35 oid: 020, aid: 000366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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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견 상당 부분 받아들여” ‘현금+대출·보증’ 공감대 재확인 “APEC전 필요하면 또 美 갈것”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으로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0 인천공항=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일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대미(對美) 투자펀드 조달 방식에 대해 “미국이 상당 부분 우리 의견을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도 현금 직접투자를 통한 ‘선불(up front)’ 투자 요구에서 물러선 대출·보증을 포함한 분할 투자에 공감대를 이뤘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계속 요구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거기까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계속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었는데, 미국이 상당 부분 우리 의견을 받아들인 측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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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9:51:11 oid: 119, aid: 000301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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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美 상무장관과 협상…"韓 의견 받아들여" APEC 전 재방미 가능성에 "필요하면 갈 것"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으로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데일리안 = 남가희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의 '3500억 달러 전액 현금 투자 요구' 협의 상황과 관련해 "(미국이 계속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이었는데, 미국이 상당 부분 우리 의견을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를 찾기 위해 마지막 움직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협상단은 16일(현지시간) 러트닉 장관과 2시간 넘게 회동한 데 이어 저녁 만찬까지 함께하며 입장 조율에 나섰다. 그 결과 한미 관세 협의의 주요 쟁점인 3500억 달러 전액 현금 투자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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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8:10:24 oid: 015, aid: 00051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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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막판 도출 총력 金 장관 "美, 전액 현금 요구안해 상당부분 우리측 의견 받아들여" 모건스탠리 "현실적 타협안은 현금투자 10%에 외환안전장치"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오는 29일로 예상되는 경주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막판 조율을 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협상 후 20일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필요하면 또 방미하겠다”면서도 “(협상 타결) 시점보다는 국익이 더 우선”이라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정부 안팎에선 한·미가 공동성명에 합의하더라도 양해각서(MOU) 체결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협상 진전 상황을 묻는 질문에 “한·미 양국이 (3500억달러 대미 투자로) 한국 외환시장에 부담을 줘선 안 되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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