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홍라희 등 삼성家 한자리…이건희 5주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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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한재민·피아니스트 박재홍 등 참여 추모 전시, 추모 영상 등 통해 고인의 넋 달래 오는 25일 5주기…이 회장 메시지 여부 관심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19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추모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3.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앞두고, 문화 예술을 사랑하던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오후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이 선대회장의 추모 음악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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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4건·보물 46건 '이건희 컬렉션'…韓 미술계 수준 '격상' 감염병·희귀질환에 1조 기부…BTS 등 기부 선순환 '마중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삼성전자 제공)/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 5주기를 앞두고 'KH 유산'이 재조명받고 있다. 삼성가(家)는 약 26조 원에 달하는 고인의 유산 중 절반을 사회에 환원했다. 막대한 기부는 국내 미술·의료계의 부흥은 물론, 각계각층의 기부 동참을 이끌며 '선순환의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다. 세계가 놀란 '이건희 컬렉션'…韓 미술계 재도약 끌어내 고인의 유산은 크게 미술계와 의료계 두 갈래로 기부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2021년 고인의 유지에 따라 문화예술품 및 의료기부를 결정했는데, 당시 천문학적인 상속세 마련을 위해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측을 깬 결단이었다. 먼저 유족들은 한국 미술계 발전을 위해 고인이 평생 모은 문화재와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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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5주기 맞아 잇단 추모행사 열려 이재용 회장, 20일 추모 음악회 참석 유명 연주가 공연…추모 영상 상영 '문화예술 강조'…이건희 컬렉션 美전시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추모 음악회와 추도식을 통해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릴 것으로 보인다. 유족들은 또 고인이 평생 모은 ‘이건희 컬렉션’의 해외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예술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뉴시스) 삼성, 이건희 5주기 음악회…전시·영상 관람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후 6시45분부터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 선대회장의 5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이 함께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유족과 삼성 사장단, 삼성생명 우수 설계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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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도 함께 자리 24일 수원 선영서 추도식 예정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모음악회가 20일 오후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인근 주민 등 약 900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2023년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 회장은 행사 전 신임 임원과 우수 직원을 격려한 뒤 주요 경영진과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도 함께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재홍, 첼리스트 한재민, LA 필하모닉 등이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