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해가스전 다시 부활?…세계 정상급 석유공룡이 시추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0 22: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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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2:14:09 oid: 009, aid: 000557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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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투자조건 협의 앞둬 2차 입찰 끝에 사업 추진 숨통 지난 2024년 12월 20일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작업 모습. [사진 = 한국석유공사]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석유메이저인 BP가 선정됐다. 올해 초 동해 8광구·6-1광구 북부의 ‘대왕고래’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빠졌지만, 글로벌 메이저 기업의 참여로 사업 추진에 다시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2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BP를 동해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절차를 마치고 산업통상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협의를 마치는대로 BP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투자 규모·지분율·운영권 등에 대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내부 절차는 종료 됐으나 정부와 협의가 끝나야 대상업체 통보와 공개가 가능하다”며 “공식 협상은 우선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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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9 20:52:02 oid: 214, aid: 000145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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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스트레이트] ■ '대왕고래' 후폭풍 수십 척의 홍게잡이 배가 정박돼 있는 포항 구룡포항. 나흘 동안 홍게를 잡으러 나갔던 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잡은 건 약 1톤. [김영진/홍게잡이 어선 선장] "작년 대비 50~60% 정도 적게 잡힙니다." 정부가 대대적 가스 시추작업을 벌인 '대왕고래' 구역 해역. 홍게 통발과 오징어 채낚기 어선이 활발히 조업하던 곳이었지만,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가스 시추가 진행되면서 홍게들이 종적을 감췄다고 합니다. [한경남/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 "폭발음이나 이런 소음이 진동이 되면 (홍게가) 바로 그 자리를 이탈하게 된다는 얘기죠." [김진만/구룡포연안홍게선주협회장] "사채 끌어다가 빚을 갚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사람이 파산했고. 그전에 작년에 파산을 했고…" 정부는 가스 시추로 인한 어민 피해를 파악해 보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왕고래' 구역 가스 시추 프로젝트. 상처를 받은 건 단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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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20:31:28 oid: 277, aid: 000566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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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 2차 탐사시추 진행 될 듯 연합뉴스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에너지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동해 6-1광구 및 8광구 일대 심해 가스전 사업의 해외 파트너 선정 평가를 마치고, BP를 우선협상대상자로 내부 결정했다. 공식 통보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이며, 산업통상부의 검토와 이사회 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석유공사는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서에 대한 기술적 평가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입찰에는 BP를 비롯해 엑손모빌 등 주요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석유공사는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심해 개발 경험이 풍부한 해외 기업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49%까지 지분 투자를 허용하는 조건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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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4:17:04 oid: 001, aid: 001568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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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1차시추 실패에도 오일메이저 참여로 사업동력 재주입 관측 BP 참여시 '액트지오 분석' 의존않고 시추 후보지 새 선정 전망 대왕고래 관련 답하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사업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yangdoo@yna.co.kr (끝)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세계적 오일 메이저사인 영국 BP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권을 보유한 한국석유공사 지난주 사내 평가 회의를 열고 BP를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는 내부 결정을 내렸다. 석유공사는 BP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정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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