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1인당 GDP 올해 37위 전망…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해”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0 22: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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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09:24:13 oid: 009, aid: 00055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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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5962달러로 작년보다 0.8% 줄어 국제 순위 34위에서 3계단 떨어져 대만 1인당 GDP 11.1% 크게 늘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전망됐다. 22년 만의 일이다. 20일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IMF가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5962달러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전년 34위에서 37위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만의 올해 1인당 GDP는 3만7827달러로, 지난해(3만4060달러) 대비 11.1% 급증할 전망이다. 세계 순위도 38위에서 35위로 세 계단 상승하며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는 내년 대만의 1인당 GDP가 4만1586달러에 달해 세계 31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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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0 21:05:00 oid: 032, aid: 000340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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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달러 앞두고 대만에 역전 위기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3계단 떨어질 것으로 20일 전망됐다. 반대로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3단계 올라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감소한 3만5962달러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중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로 떨어지게 된다. IMF는 한국이 2028년에는 1인당 GDP 4만802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했다. 올해 4월 전망 때는 2029년으로 예상했던 ‘1인당 GDP 4만달러 시대’ 진입 시기를 1년 앞당긴 것이다. 다만 1인당 GDP 세계 순위는 올해 37위에서 내년 38위로 떨어지는 데 이어 2028년 40위, 2029년 41위로 밀려날 것으로 봤다. IMF는 대만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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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5:47:00 oid: 001, aid: 001568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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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38위·대만 31위로 격차 확대…일본은 만년 40위" IMF "한국 1인당 GDP 작년 34위→올해 37위…대만은 38→35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1년 사이 세 계단 주저앉을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반대로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순위가 세 계단 상승해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5천962달러로 예상했다. 지난해(3만6천239달러)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이에 따라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중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한국이 3년 뒤인 2028년 4만802달러로, 1인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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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0 08:46:13 oid: 082, aid: 000134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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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34위→올해 37위 내년에는 38위, 31위로 7단계 차이 4만 달러 시대도 대만이 먼저 대만의 유명 반도체 업체인 TSMC 공장 전경. 연합뉴스.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1년 사이 세 계단 주저앉을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상승하며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두 나라의 격차가 올해보다 훨씬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 5962달러로 예상했다. 지난해(3만 6239달러)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이에 따라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중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한국이 3년 뒤인 20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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