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제조업 75%, 올해 영업익 목표 미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0 2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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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0 18:07:22 oid: 029, aid: 000298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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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조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강행된 법인세 인상과 상법·공정거래법 등을 포함한 규제 강화가 경영 부담 우려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20일 전국 제조기업 2275개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다.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그쳤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은 32.1%로, 흑자를 예상한 기업(27.0%)보다 많았다. 지난해 흑자에서 올해 적자로 돌아선 기업 비중은 7.1%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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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2:00:09 oid: 119, aid: 00030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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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지 적자(32%)가 흑자(27%) 웃돌아 상의 “부담법안보다는 성장지원 입법 우선”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과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긴 모양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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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2:00:00 oid: 008, aid: 00052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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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 대상 조사 자료=대한상의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19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기업 75%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은 32.1%로 흑자를 예상한 기업(27.0%)보다 많았다. 또한 지난해 흑자에서 올해 적자로 돌아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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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12:00:00 oid: 417, aid: 000110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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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조사… 제조기업 75% "올해 영업익 목표 미달 전망" /사진=뉴시스DB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긴 탓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영업이익 실적이 목표치에 못 미치는 기업이 늘면서 영업수지 전망도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은 32.1%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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