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올해 성장률 0.9%로 소폭 상향…내년은 1.8% 제시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15 0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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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14 23:38:13 oid: 437, aid: 000046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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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표지. 〈사진=IMF 홈페이지〉 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0.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수정 전망을 발표합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7월 전망보다 0.1%p 높은 0.9%로 제시된 겁니다. 이는 지난달 정부와 한국은행이 내놓은 전망(각각 0.9%)과 동일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0%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7월의 1.8%를 유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가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의 정상 성장 궤도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의 리스크가 여전히 하방 요인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하며, 주요 하방 요인으로 ▲ 무역 관계 불확실성 ▲ 재정 및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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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4 22:00:18 oid: 014, aid: 000541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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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10월 세계경제전망'. 기획재정부 제공 [파이낸셜뉴스]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3.2%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7월 전망 대비 0.2%p를 높게 잡았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이 줄고 달러가 약세기 때문이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0.9%로 전망했다. 지난 7월 전망 대비 0.1%p 올랐다. IMF는 14일 오후 10시(현지시각 오전 9시) 미국 워싱턴 DC에서 10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다. IMF는 연간 4차례(1·4·7·10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한다. 4월·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주(主)전망이다. 1월·7월은 주요 30개국 대상(한국 포함)으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IMF 한국미션단은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9%로 0.1%p 높인바 있다. 내년 성장률은 지난 7월 전망치 1.8%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10월 전망은 지난달 발표와 같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지난 7월 전망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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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4 22:00:13 oid: 119, aid: 00030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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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10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부산 강서구 부산항신항 부두에서 수출입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0.8%)보다 0.1%포인트(p) 상향한 0.9%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은 올해보다 대폭 상향된 1.8%로 예측했다. 이는 한국 경제가 내년에는 잠재 수준의 정상 성장궤도로 복귀할 것을 전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IMF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10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MF는 ▲미국 관세 인하·유예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 ▲재고 조정·무역경로 재편으로 보여준 경제주체들의 양호한 적응력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 대비 0.2%p 상향한 3.2%로 예측했다. 2026년은 3.1%p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IMF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41개국 2025년 성장률을 지난 전망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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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4 22:01:06 oid: 023, aid: 00039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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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내다봤다. 직전(7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높였다. 미국의 관세 유예 등으로 무역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트럼프 등장으로 나타난 새로운 무역 질서에 각국이 잘 적응했다는 이유를 댔다. 반면 IMF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0.9%로 내다봤다. 소비 쿠폰 등 재정 확대 정책을 폈지만 7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올리는 데 그쳤다. 세계 성장률 상승 폭을 따라가진 못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 /연합뉴스 ◇세계 경제, 美 관세 질서 적응 IMF가 이날 발표한 ’10월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올린 것은 당초 미국의 관세 정책과 미·중 갈등으로 세계 성장률을 소폭 하향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다른 결과였다. IMF는 이에 대해 “미국의 관세 인하와 유예에 따라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세계 각국이 관세 대응 국면에서 재고를 축적해 뒀다가 나중에 판매하거나 제3국으로 우회 수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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