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만나 韓 대미투자 중요성 강조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몬태나 주지사와 조현 장관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일 방한 중인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국과 몬태나주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국의 대미 투자 확대가 양국의 제조업 부흥과 경제안보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 여건이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미 양국 간 협의 중인 비자 제도 개선 및 보완책 마련을 위해 주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이번 방한 경제사절단에 몬태나주를 대표하는 기업인 40여 명이 포함된 것은 한-몬태나 경제협력을 격상시키기 위한 몬태나주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전통적 협력 분야인 광물, 농축산물을 비롯해 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기술 및 공급망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길 적극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
기사 본문
"대미투자·인적교류 위해선 우리 국민 입국·활동 보장 중요" 지안포르테 주지사 "농업·첨단기술·공급망 분야 협력 확대 기대" 김민석 국무총리, 미국 몬태나 주시사 접견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2025.10.20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방한 중인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州) 주지사를 접견하고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만나 "안정적 대미 투자환경 조성과 인적교류 촉진을 위해선 기업인, 학생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원활한 입국과 활동이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미국 비자 제도 개선 및 보완을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
기사 본문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 등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Greg Gianforte) 미국 몬태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 주지사와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접견하고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몬태나주 간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협력이 이뤄져 온 것을 평가한다"며 "주지사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 몬태나주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몬태나 간 문화, 관광 등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총리는 "안정적 대미 투자...
기사 본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지사를 만나 “안정적인 대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몬태나주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과 한미 관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먼저 “그간 한국과 몬태나주 간에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 협력이 이뤄져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주지사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 몬태나주 간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몬태나주 간에 문화 교류, 관광 등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이런 인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