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조만간 쿠팡이츠·배민 갑질 의혹 제재 착수"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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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0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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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25-10-13 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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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4월 동의의결 신청했지만 충분한 상생방안 제출 안돼" "동의의결 의사 있다면 제재 비례한 방안 제시하라" 공정거래위원회 (CG)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만간 쿠팡이츠·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의 갑질 의혹에 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한다. 두 플랫폼이 조사받던 중 일종의 합의 절차인 '동의의결'을 신청했지만, 반년 넘도록 충분한 상생 방안이 제출되지 않아 절차가 공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공정위 김문식 시장감시국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혜 대우 요구나 끼워팔기 등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이 거의 조사 마무리 단계"라며 "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안에는 순차적으로 심사보고서를 송부해 전원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적인 법 위반 여부나 시정 조치 내용 및 제재 수준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은 사업자들이 심사 보고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이후 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