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美 몬태나 주지사 만나 경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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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지안포르테 주지사와 면담 류진 한경협 회장. 사진제공=한경협 [서울경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그렉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 주지사와 만나 경제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한경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몬태나 주지사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안포르테 주지사와 방한사절단, 한국의 주요 기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수 개의 정보기기(IT) 기업을 창업해 성공시킨 기업인 출신이다. 광물과 농축산업 등으로 유명한 몬태나주에 IT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꾸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몬태나주는 2023년 미국 경제개발청(EDA)으로부터 ‘테크 허브’ 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산업 역량, 몬태나의 개방적 정책과 풍부한 자원이 만나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창조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현대차와 효성중공업·CJ·풍산·팬오션 등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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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인적교류 위해선 우리 국민 입국·활동 보장 중요" 지안포르테 주지사 "농업·첨단기술·공급망 분야 협력 확대 기대" 김민석 국무총리, 미국 몬태나 주시사 접견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2025.10.20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방한 중인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州) 주지사를 접견하고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만나 "안정적 대미 투자환경 조성과 인적교류 촉진을 위해선 기업인, 학생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원활한 입국과 활동이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미국 비자 제도 개선 및 보완을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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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 등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Greg Gianforte) 미국 몬태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 주지사와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접견하고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몬태나주 간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협력이 이뤄져 온 것을 평가한다"며 "주지사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 몬태나주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몬태나 간 문화, 관광 등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총리는 "안정적 대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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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그레그 지안포르테 미국 몬태나주지사를 만나 “안정적인 대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안포르테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몬태나주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과 한미 관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먼저 “그간 한국과 몬태나주 간에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 협력이 이뤄져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주지사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 몬태나주 간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몬태나주 간에 문화 교류, 관광 등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이런 인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