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3814.69 마감…3800선 돌파해 최고치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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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 장중·종가 기준 3800선 돌파 코스닥 1.89% 상승 코스피지수가 20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끝에 사상 최초로 3800선을 돌파해 마감했다. 3700선을 넘어선 지 2거래일 만에 고점을 한층 높였다. 기관의 현물주식을, 외국인이 코스피200선물을 각각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이날 거래된 지수 중 가장 높은 고가였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기도 했던 지수는 기관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오전장 막바지에 3800선을 돌파했다. 오후 들어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전환에 다시 3800 고지를 점령했다. 사진=뉴스1 정규장 마감 무렵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64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4086억원어치와 2484억원어치를 팔았다. 다만 외국인은 오후 들어 코스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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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일 38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미·중 무역긴장 완화와 한미 관세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코스닥은 16.23포인트(1.89%) 오른 875.77에 장을 마감했다. 2025.10.20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로 장을 마쳤다. 지난 16일 3700선을 넘어선지 2거래일 만에 3800선으로 올라섰다. 기관이 64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93억원, 2499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장 초반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0.20% 오른 9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4.30% 뛴 48만5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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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 긴장 완화 등 기대감 영향 SK하이닉스·금융·증권 등 지수 견인 미·중 간 무역 긴장 완화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기대감을 안고 20일 코스피가 380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51포인트(0.71%) 오른 3775.40으로 개장한 뒤 사상 최고치인 3814.69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인 17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748.89)와 장중 사상 최고치(3794.87)를 동시에 갈아치운 것이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810선으로 상승 마감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로 마감했다. 뉴스1 이날 코스피 상승세를 이끈 것은 SK하이닉스와 금융·증권 대형주였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0% 오르며 역대 최고가인 48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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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일 사상 처음으로 3800선을 돌파해 장을 마쳤다.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코스닥은 16.23포인트(1.89%) 오른 875.77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6.51포인트(0.71%) 오른 3775.40으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다가 기관이 대거 매수에 나서며 오름세로 전환했다. 이후 오전 11시40분께 사상 처음으로 장중 3800선을 넘어섰고, 장중·종가 모두 포함해 역대 최고치 지수로 장을 끝냈다. 이날 상승세는 6428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기관이 주도했다. 개인은 4089억 원, 외국인 투자자는 250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10.61% 올랐고, 금융도 3.27% 강세였다. 이달 들어 증시 활황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