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총수들, 트럼프와 '8시간 골프회동'… 관세협상 타결 촉매제될까[한미 관세협상]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0-20 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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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9 18:19:15 oid: 014, aid: 00054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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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정부 대미투자·관세협상 측면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뉴욕·서울=이병철 특파원 김학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홈그라운드'에서 함께하는 '골프 회동'이 18일(현지시간) 한나절에 걸쳐 진행됐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가 거듭되는 상황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골프를 치면서, 이번 골프 회동이 한미 당국 간 이견을 좁히는 촉매제가 됐을지 주목된다. 실제 관세협상 후속 논의 뒤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대부분의 쟁점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 듯, 우리나라가 관세 인하 조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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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0 09:41:09 oid: 006, aid: 00001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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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브리핑] 동아일보 “한미, 3500억달러 분할투자 공감” ▲지난 6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총수와 장관들이 간담회 시작 전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광모 LG그룹 회장. ⓒ연합뉴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언론들은 CEO 서밋의 경제적 효과와 식문화 소프트파워,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반도체 산업 호황, 한미 관세협상 진전 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동일한 정보원을 바탕으로 한 보도가 많았지만, 일부 의제에서는 언론사별로 취재 깊이와 분석 각도에서 차이를 보였다. APEC CEO 서밋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을 다룬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국민일보 기사는 대한상공회의소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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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0 18:15:17 oid: 082, aid: 000134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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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 등 국내 기업 총수 미국 정재계 인사와 첫 골프 회동 라운딩 후 트럼프와 투자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드 후 차량을 타고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가진 골프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모두가 합심해 준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의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가진 이번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등의 기업 대표들은 4인 1조로 해서 12조로 골프를 쳤다. 한국에서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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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8:06:18 oid: 015, aid: 000519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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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라운딩 경기 후 트럼프 직접 만나 대화 APEC 준비상황·美 투자 논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에 한국인 모두가 환영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골프 회동에서 경기 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 후 만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미국 투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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