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4위→37위→40위 미끄러질 동안 대만 38위→35위→31위로 추월…IMF가 본 1인당 GDP 순위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0 19:57:4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문화일보 2025-10-20 14:46:10 oid: 021, aid: 0002743827
기사 본문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1년 만에 세 계단 하락할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세 계단 상승해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감소한 3만5962달러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집계 대상 197개국 중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한국이 3년 뒤인 2028년 4만802달러로, 1인당 GDP 4만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4월 전망 당시 예상한 2029년보다 1년 앞당겨졌다. 다만 1인당 GDP 세계 순위는 올해 37위에서 내년 38위로 더 하락한 데 이어 2028년 40위, 2029년 41위 등으로 계속 미...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0 18:08:17 oid: 009, aid: 0005575998
기사 본문

대만은 38위→35위 상승 전망 내년엔 한국 38위·대만 31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까지 주저앉을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다. 반면 대만은 같은 기간 38위에서 35위로 세 계단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22년 만에 한국이 대만에 역전 당할 가능성이 큰 대목이다. 20일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5962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3만6239달러에서 0.8%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가운데 한국의 순위는 올해 37위까지 세 계단 하락한 뒤 1인당 GDP가 3만7523달러로 전망되는 내년에는 38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IMF는 3년 뒤인 2028년엔 한국이 1인당 GDP 4만802달러를 기록해 4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한국의 GDP가 4만달러를 돌파할 시점에 대해 작년 10월에는 2027년, 올 4월에는 202...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0 05:47:00 oid: 001, aid: 0015687496
기사 본문

"내년 한국 38위·대만 31위로 격차 확대…일본은 만년 40위" IMF "한국 1인당 GDP 작년 34위→올해 37위…대만은 38→35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 37위로 1년 사이 세 계단 주저앉을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반대로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순위가 세 계단 상승해 한국을 22년 만에 역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5천962달러로 예상했다. 지난해(3만6천239달러)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이에 따라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중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한국이 3년 뒤인 2028년 4만802달러로, 1인당 ...

전체 기사 읽기

이코노미스트 2025-10-20 18:01:10 oid: 243, aid: 0000086651
기사 본문

대만 38→35위, 일본 40위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세계 34위에서 올해는 세 계단 내려간 37위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5962달러로 예상했다.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인당 GDP 4만달러에 진입하는 기기는 2028년(4만802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IMF의 당초 예상보다 1년 앞당겨진 것이지만, 세계 순위는 2028년 40위, 2029년 41위 등으로 계속 내려갈 것으로 봤다. 아시아 경쟁국 중 하나인 대만과는 상반된 모습일 것으로 예견된다. IMF는 대만의 1인당 GDP가 작년 3만4060달러에서 올해 3만7827달러로 11.1% 증가하면서, 세계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