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미 재무부와 통화스와프 검토한 적 없어"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0 19: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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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0 17:49:12 oid: 422, aid: 000079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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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기재위 국감 업무보고 [연합뉴스 제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500억달러 대미 투자의 해법으로서 한은과 미국 재무부 간 통화스와프가 거론된 데 "한은은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한은과 미국 재무부 간 통화 스와프 방안을 검토한 적이 있냐"는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아르헨티나 케이스(사례) 같은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통화스와프는 단기 유동성 목적인 만큼 장기투자나 이런 목적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무제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등 많은 말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는 박정훈 의원 국민의힘 질문에는 "이런 옵션들(무제한·재무부 통화스와프 등)이 지금 왜 논의가 돼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말씀하신 (무제한 통화스와프 관련) 여러 부작용 때문에 (통화스와프 체결) 우려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 #국정감사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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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9:13:52 oid: 421, aid: 00085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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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문제 있어… 입시제도 문제 해결해 서울 유입 줄여야" "최상목, 계엄 안 된다고 했다 들어…단기적 금 보유 비중 늘릴 계획 없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심서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통화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또 3500억 달러의 대미(對美) 투자 방안 중 하나인 한은·미국 재무부 간 통화스와프와 관련해선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 총재는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보조를 맞춰 통화 정책을 운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오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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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8:51:08 oid: 277, aid: 000566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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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은 불가피…"피해 계층 반드시 생겨, 보완 필요" 한은-美 재무부 통화스와프, "한은은 검토한 적 없다" "금 왜 안샀나"…이창용 "자산배분 구조 다시 살펴볼 것" "한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전원합의 방식' 적극 참여해야"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불붙은 부동산 시장 관련 질의가 줄을 이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부동산 문제는 어느 한 정책으로 해결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문제가 됐다"며 "큰 틀에서 현 상황에 대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개혁 역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급도 중요하지만, 정책적으로 서울 유입 인구를 줄여줘야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국은행 부동산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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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0 18:40:16 oid: 088, aid: 000097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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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논란이 된 '한·미 통화스와프'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한국은행이 미국 재무부와의 통화스와프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천500억달러 대미(對美) 투자 해법으로 한은과 미국 재무부 간 통화스와프가 거론되고 있다"며 검토 여부를 묻자 "아르헨티나 케이스를 언급하는 것 같은데, 통화스와프는 단기 유동성 목적의 제도"라며 "3천500억달러와 같은 장기투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상팀도 한국이 연간 공급할 수 있는 외환 규모가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라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며 "그 범위 안에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박정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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