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대표, 배달의민족 '가짜 할인' 의혹 부인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15 0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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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4 20:05:11 oid: 422, aid: 00007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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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석 대표가 '1인분 무료배달' 입점업체에 가격을 높인 뒤 할인을 적용하라고 권유해 가격을 조작했다는, 이른바 '가짜 할인'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범석 대표는 오늘(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만약 그런 상황이 있었다면 회사 정책이 아니라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입점업체를 상대로 음식 가격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하는 '최혜대우'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입접업체에 '최혜대우'를 강요한 혐의로 공정위 제재를 앞두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쿠팡이츠 #국정감사 #김범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헤럴드경제 2025-10-14 21:56:09 oid: 016, aid: 00025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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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DB]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국내 배달 플랫폼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이 ‘1조원’이 넘는 돈을 로열티로 지급하는 식으로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DH) 배만 불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더욱이 최근 ‘로드러너’ 시스템 등을 시범 도입하면서 앞으로 DH 보낼 로열티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이끄는 김범석 대표는 거듭 고개를 숙이면서도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국회의사중계시스템 캡처]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달의민족이 자영업자를 쥐어짜서 DH 배만 불리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지난 2023년 DH에 4127억원 배당, 지난해 배달비 자영업자에 약 3400억원 전가, 중개수수료 9.8%(지난해 6.8%)로 올렸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이 DH로부터 자사주를 매입해 5327억원을 보내줬다”며 “DH는 5327억원 현금 수익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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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4 16:37:42 oid: 001, aid: 001567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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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대표, '불법 시장점유율 경쟁' 지적에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김범석 배민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오른쪽)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 2025.10.14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석 대표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입점업체를 상대로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음식값을 낮추는 최혜대우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입접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하는 '최혜대우'를 강요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공정위 제재를 앞두고 있다. 이들 배달앱은 '1인분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점업체에 가격을 높인 뒤 할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할인을 받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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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4 17:37:16 oid: 015, aid: 000519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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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국감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왼쪽)와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1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석 대표가 14일 "저희는 정책상으로 최혜대우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위(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과정에서 최근 최혜대우 행위가 있었다는 게 보도됐는데 사실이냐"고 질의하자 이 같이 답변했다. 배민은 입점 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하는 '최혜대우'를 강요한 혐의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쿠팡이츠와 함께 공정위 제재를 앞두고 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1인분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점업체에 가격을 높인 뒤 할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할인을 받는 것처럼 꾸미라고 권유해 가격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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