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업 총수들에 조선업 협력 당부…골프는 다른 조에서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7개
수집 시간: 2025-10-20 18:26:4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겨레 2025-10-20 14:40:08 oid: 028, aid: 0002771762
기사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3일 플로리다주 도럴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LIV 골프 토너먼트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있다. AFP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기대가 크다는 뜻을 전하고 대미 투자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각) 골프 회동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트럼프의) 한국 방문에 모두의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날 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 구광모 엘지(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은 미 플로리다주의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초대로 트럼프 대통령 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골프장에서...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0-20 18:15:17 oid: 082, aid: 0001349714
기사 본문

이재용·최태원 등 국내 기업 총수 미국 정재계 인사와 첫 골프 회동 라운딩 후 트럼프와 투자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드 후 차량을 타고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가진 골프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모두가 합심해 준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의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가진 이번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등의 기업 대표들은 4인 1조로 해서 12조로 골프를 쳤다. 한국에서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

전체 기사 읽기

이코노미스트 2025-10-20 17:26:16 oid: 243, aid: 0000086646
기사 본문

국내 주요 그룹 총수 한자리에 골프 경기 후 트럼프 직접 만나 골프 회동 위해 이동하는 트럼프 대통령 차량 행렬.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을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골프 행사 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국내 기업들의 현지 투자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했다.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손 회장, 프로 골퍼 게리 플레이어, 브라이슨 디샘보 등과 한 조를 이뤄 경기에 나섰다. 행사는 4인 1조, 총 12개 조로 구성돼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회장...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0 18:06:18 oid: 015, aid: 0005199501
기사 본문

美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라운딩 경기 후 트럼프 직접 만나 대화 APEC 준비상황·美 투자 논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에 한국인 모두가 환영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골프 회동에서 경기 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 후 만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미국 투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