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에 대미 자동차 수출 7개월 연속 감소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0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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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5:02:35 oid: 052, aid: 00022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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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지난달 자동차 산업 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미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9월보다 7.5% 감소한 23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대미 자동차 수출은 지난 3월 10.8% 감소를 시작으로 7개월 연속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미 수출 감소에도 유럽연합과 아시아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자동차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체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9월보다 16.8% 증가한 64억 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역대 9월 가운데 최고 수출액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541억 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 수출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조세일보 2025-10-20 15:55:09 oid: 123, aid: 000237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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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수출 9만 대 돌파·내수 8만3천 대.. '역대 최고' 기록 전기차, 1~9월 누적 수출 20만 대로 반등, 내수 연간 최대치 경신 산업부 "3년 연속 자동차 400만 대 생산 달성 전망" ◆ 지난달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제공). 올 9월 자동차 수출·내수·생산 모든 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 대수와 전기차 내수 판매량이 월간 최대치를 기록해,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친환경차가 두각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9월 자동차 수출량은 22만8153대(+11.0%), 내수판매량은 15만7898대(+20.8%), 생산량은 33만4319대(+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에 있었던 추석연휴가 올해에는 10월로 이동하면서 조업일수가 늘어난 기저효과와 함께, 친환경차 중심의 수출 호조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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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1:00:00 oid: 003, aid: 00135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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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량 33.4만대, 수출액 64.1억弗, 내수판매 15.7만대 美 수출 7.5% 감소 EU 52%, 아시아 62%, 아프리카 47%↑ 3년 연속 자동차 생산 400만대 돌파 유력…10월 변수예상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10.01. jtk@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미국이 우리 자동차 기업 수입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며 9월 대미 자동차 수출이 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월 이후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9월 자동차 수출량, 내수판매량, 생산량이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해 3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에는 추석 연휴가 있었지만 올해는 10월로 이동하며 조업일 수가 증가한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2024년 1월 이후 수요 정체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전기차(수소차 포함)는 지난 6월 반등한 뒤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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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15:22:14 oid: 028, aid: 000277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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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9만대를 넘어섰다.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관세 등 영향으로 대미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유럽·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가 지속하면서 한국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 산업통상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9만496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 5만7824대(55.7%), 전기차 2만9288대(38.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3384대(8.6%)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기차 수출이 지난 6월 반등한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1∼9월 누적 전기차 수출량은 20만205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0.2%)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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