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셧다운 위기에도 韓·日 재계 총수들과 마러라고 '골프 회동'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9개
수집 시간: 2025-10-20 15: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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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14:36:44 oid: 056, aid: 001204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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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다”면서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와 현지 투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기업 총수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치는 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 후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주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로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등의 기업 대표들이 초청돼 12조(4인 1조)로 골프를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에서는 정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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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14:40:08 oid: 028, aid: 000277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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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3일 플로리다주 도럴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LIV 골프 토너먼트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있다. AFP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대미 투자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에게 “(트럼프의) 한국 방문에 모두의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날 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 구광모 엘지(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은 미 플로리다주의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초대로 트럼프 대통령 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및 미국 정·재계 인사, 일본·대만 기업 대표 등과 4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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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8:52:46 oid: 001, aid: 001568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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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전 9시께 골프장 도착해 오후5시께 떠나…총수들 버스로 단체이동한듯 골프장·별장 일대 경찰 배치, 교통 통제…별장 접근에 "VIP들 있다" 제지 재계관계자 "총수들, 라운딩하며 트럼프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한 것으로 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 (웨스트팜비치<플로리다>=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머무르고 있는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 모습. 2025.10.18 zheng@yna.co.kr (웨스트팜비치[미 플로리다주]=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홈그라운드'에서 함께 하는 '골프 회동'이 18일(현지시간) 한나절에 걸쳐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행렬이 이날 오전 9시8분께 플로리다주 소재 마러라고 별장을 출발, 시가지 내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향하는 모습이 연합뉴스에 목격됐다. 경찰은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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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3:44:13 oid: 119, aid: 000301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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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김동관, 투자 현황 공유 트럼프, 총수들에 감사 인사…총수들, APEC 세일즈도 관세 대화 없었지만 상징적 만남…협상 타결 원동력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연합뉴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하면서, 교착 상태에 놓인 한미 관세 협상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총수들과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투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관세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들의 만남 자체가 관세 협상 타결의 원동력이 되는 것 아니냐는 재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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