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80%는 재입주 원해"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15 0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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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4 23:47:12 oid: 001, aid: 001567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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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정감사 업무보고…범정부 협업체계로 군사적 신뢰구축 의제 발굴 "북, 경제 회복세이나 환율·물가 치솟아 민생부담…신압록강대교 연내개통 관측" 작년 해산 당시 개성공단지원재단 사무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4.3.20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효정 기자 = 통일부가 지난해 해산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하 개성공단지원재단)을 되살리고, 남북협력기금을 민간의 국내 사업에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통일부는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준비하기 위해 개성공단지원재단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지원재단은 작년 3월 해산했고, 현재 채권·채무 정산 등 청산을 위한 법인만 남아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지원재단 복원에 적용할 절차를 검토 중이다. 그러나 정부가 개성공단지원재단을 되살린다고 해도 개성공단의 재가동 전망은 극히 비관적이어서 역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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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4 21:54:16 oid: 123, aid: 000236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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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입주기업은 8%에 그쳐 입주기업 87%. 경제성과 긍정 평가 지원책 1순위 ‘피해 보상기준 마련’ ◆…개성공단 일대 (사진=연합뉴스) 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4곳 중 3곳은 개성공단이 재가동하면 다시 입주할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조 중소기업 200개(개성공단 입주기업 55개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76%는 개성공단 재가동시 입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입주한 경험이 없는 비입주기업 중에서 입주 의향을 밝힌 비율은 8%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입주 경험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지난 2005년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가동을 시작한 개성공단은 2016년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제재로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87%는 개성공단의 경제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개성공단 중단으로 입은 손해 1위는 '생산시설 및 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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