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실적 전망 '빨간불'…"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0 15:35: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뉴시스 2025-10-20 12:00:00 oid: 003, aid: 0013545152
기사 본문

상의, 제조기업 2275개사 조사 75% "영업익, 연초 목표보다 미달"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긴 모양새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따르면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올해 제조기업들은 힘든 시장상황을 겪고 있다. 내수는 소비 회복이 지연되고, 건설경기 침체도 이어지며 내수여건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다...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0 15:10:16 oid: 011, aid: 0004545435
기사 본문

연초 목표 미달 전망 업체 75% 원자재·인건비 오르며 수익성 악화 법인세 등 기업 비용 증가 법안 통과 우려 전통산업 경쟁력 키우고 첨단산업은 정책지원 연간 영업이익 목표 대비 실적 전망(왼쪽), 2025년 영업수지 전망(오른쪽) 사진 제공:대한상의 [서울경제] 국내 제조업체들의 올해 경영 실적 전망이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보다 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3곳 중 1곳은 적자를 예상했다.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법인세 인상과 상법 개정 등 정부 정책이 기업의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은 수준...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0 12:00:07 oid: 374, aid: 0000469343
기사 본문

제조기업들의 올해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19 당시보다 부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관세 불확실성 등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이 늘었고, 기업부담 입법까지 영향미치면서 전망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오늘(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천27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에 따르면 제조기업 75%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에 불과했고,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그쳤습니다. 제조기업 32% "올해 영업이익 적자일 듯"…적자 전환 전망, 작년 대비 2배 늘어 영업이익 실적이 목표치에 못 미치는 기업이 늘면서 영업수지 전망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0-20 14:06:14 oid: 082, aid: 0001349614
기사 본문

대한상의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 코로나 시기보다 높은 75% 제조기업이 영업익 목표 미달 적자 예상한 기업 32.1%…흑자 예상 27.0%보다 많아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설업 구인 광고 모습. 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75.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의는 전국 제조기업 227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 75.0%는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0 16:54:16 oid: 014, aid: 0005421832
기사 본문

상의 조사, 기업 75% 올해 영업익 목표 대비 미달 전망 법인세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등 규제, 노사관계 우려 커 대한상의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영업이익 실적이 목표치에 못 미치는 기업이 늘면서 영업수지 전망도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전체 기사 읽기

매일신문 2025-10-20 16:42:07 oid: 088, aid: 0000976276
기사 본문

대한상의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 결과 성서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DB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법인세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등 규제 강화로 국내 제조업 체감 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천275개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특히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은 32.1%로, 흑자를 예상한 기업(27.0%)보다 많았다. 지난해 흑자에서 올해 적자로 돌아선 기업 비중은 ...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0 12:00:09 oid: 119, aid: 0003014345
기사 본문

영업수지 적자(32%)가 흑자(27%) 웃돌아 상의 “부담법안보다는 성장지원 입법 우선”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제조기업들의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 때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 상승과 기업부담 입법 등의 영향이 전망 악화를 부추긴 모양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였으...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0 15:47:48 oid: 025, aid: 0003476473
기사 본문

국내 제조 기업들의 올해 경영 실적 전망이 코로나19 때 보다 더 어둡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각종 비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신재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지난 9월 전국 제조기업 227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5%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배터리 등 전 제조업종과 중소·중견·대기업 등 모든 규모의 기업을 망라했다.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조사에서는 74% 기업이 목표 미달을 예상했다. 특히 영업이익 적자 예상 기업(32.1%)이 흑자 예상 기업(27.0%)보다 많았다. 지난해 흑자였다가 올해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7.1%였는데, 반대로 적자였다가 흑자를 낼 것이라 전망한 기업은 3.1%에 그쳤다. 대한상의는 “내수 침체와 건설 경기 둔화 등 복합 악조건이 겹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