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자문받아 수출 2.5배 껑충…류진 회장, '자문 우수기업' 방문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0 15: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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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4:01:07 oid: 011, aid: 000454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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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회장, 평택 청우코아 방문 대기업 출신 멘토가가 전문 컨설팅 지난해 수출 2.5배·매출 17% 증가 관세·ESG 등 대외변화 대응법 자문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전경. 사진제공=한경협 [서울경제] 경기도 평택에서 산업용 지관을 생산하는 청우코아는 2023년 성장 적체로 적자 확대 등 어려움을 겪던 중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에 손을 내밀었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3명은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사 니즈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표적인 대응 방식이 고객사 관세 공동 부담이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수출 시 부과되는 15% 상호관세에 대응해 청우코아가 8%만큼 단가를 인하하는 방식이었다. 청우코아는 발 빠르게 이 방안을 도입했다. 단가 인하로 인한 가격 손실은 있었지만 고객사들은 타사 대비 가격경쟁력이 있는 청우코아에 주문을 확대했다. 판로 개척을 위한 동유럽 바이어 프로모션 과정에서도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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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4:05:09 oid: 014, aid: 000542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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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경영자문단 활동으로 수출 2.5배 증가한 평택 지관업체 방문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평택(경기)=조은효 기자】 "우리나라가 발전하려면 좋은 중소기업이 많아져야 미래가 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0일 한경협 경영자문단 지원 기업인 경기 평택 소재 지관 제조업체인 ㈜청우코아 생산 현장을 찾아 이같이 강조했다. 류 회장은 "중소기업은 미래 대기업", "중소기업은 경제의 뿌리"라며, 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류 회장이 이날 방문한 ㈜청우코아는 한경협 경영자문단 지원에 힘입어,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수출 2.5배 증가, 매출 16.9% 성장이란 성과를 냈다. 업체의 주력 생산품인 지관은 종이로 만든 원통형 관으로 각종 산업용 필름의 코어 소재다. 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높은 환율과 관세 부담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이 2.5배 성장한 것은 중소기업에게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환경이 어렵더라도 기술력과 경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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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4:32:51 oid: 001, aid: 001568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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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고객사와 美관세 공동 분담 류진 한경협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20일 경기도 평택의 지관 제조업체 ㈜청우코아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우코아는 2023년 한경협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경영닥터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으로, 이후 2년 7개월간 한경협 자문단의 설루션을 적극 실천하며 경영 실적을 개선했다. 수출 규모는 2023년 3억1천만원에서 2024년 7억7천만원으로 증가했고 매출은 2023년 112억원에서 올해 132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 회사는 미국의 상호관세 15% 부과로 인해 현지 고객사들이 부담을 느끼자 관세를 공동 분담하는 방안을 고객사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가 8%만큼 단가를 인하하고 고객사가 나머지 7%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단가 인하로 인한 손실은 있었으나 그만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고객사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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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4:00:00 oid: 421, aid: 000854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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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회장, 청우코아 찾아…"기술력·경영전략 잘 갖추면 통한다" "지속적인 혁신·도전 통해 세계무대서 韓 제조업 경쟁력 보여달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경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6/뉴스1 (평택=뉴스1) 박기호 기자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0일 한경협 경영자문 우수기업을 찾아 "(경영) 환경이 어렵더라도 기술력과 경영전략을 잘 갖추면 글로벌 무대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모범 사례"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의 지관 제조업체 ㈜청우코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당당히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회장은 "높은 환율과 관세 부담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이 2.5배 성장한 것은 중소기업에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최근 고환율을 비롯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약진하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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