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세계거래소연맹 총회 참석차 출국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파이낸셜뉴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세계거래소연맹 총회에 참석해 24시간 주식 거래와 T+1 결제, 글로벌 기업공개(IPO) 현황 등 시장 구조 동향을 논의한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 연차총회 및 이사회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세계 80여개 거래소와 함께 글로벌 시장 구조 동향과 함께 인공지능(AI), 토큰화 증권 등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거래소 간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WFE 이사회 멤버로서 글로벌 자본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통 금융상품 거래소들의 전략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거래소연맹은 세계 각국의 증권·파생상품거래소 및 청산소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79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기사 본문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출국 24시간 거래·T+1 결제 등 논의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세계거래소연맹(WFE) 연차총회와 이사회 참석을 위해 2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이번 회의엔 전 세계 80여개 거래소가 참여해 인공지능(AI), 토큰화 증권 등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진=한국거래소) WFE는 1961년 설립된 국제 협의체로, 각국 증권·파생상품거래소 및 청산소 등 8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이 운영하는 주식시장의 상장기업 수는 5058개, 시가총액은 약 135조달러(약 18경원)에 달한다. 이번 연차총회는 총회(General Assembly)와 연례회의(Annual Meeting)로 구성돼 있으며, ‘24시간 거래’, ‘T+1 결제’, ‘글로벌 IPO 동향’ 등 시장구조 변화와 함께 AI·토큰화 증권 등 혁신 기술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
기사 본문
국내 거래소 해외 진출 시 제약 다수…‘오더북’도 금지 외국인 이용도 사실상 불가…현지 법인 방식도 제약 업비트·빗썸 규제 회피 ‘제휴’ 관계로…“산업 육성 필요”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국내 거래소인 고팍스 인수를 마무리하며 국내 거래소 시장이 초긴장 상태다. 업계에선 해외 거래소가 국내에 들어온 것처럼 국내 거래소 역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규제 등을 손봐야 할 때라고 지적한다. 2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해외에 직접 진출할 때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우선 현행법상 국내 거래소가 해외로 진출하는 것 자체를 막는 규정은 없다. 다만 국경 간 ‘오더북(호가창) 공유’를 진행하는 것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이드라인상 금지돼 있다. 업계에서 실질적으로 ‘국내 거래소의 직접적인 해외 진출’이 불가능하다고 짚는 이유다. 오더북 공유는 가상자산 거래소끼리 매수·매도 주문을 공유하는 것이다. 국내 거래...
기사 본문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한국거래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연차총회 및 이사회 참석을 위해 오늘(20일) 출국했습니다. 세계거래소연맹은 지난 1961년 설립돼 세계 각국의 정규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해 글로벌 거래소 시장 관련 아젠다를 논의하는 협의체입니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세계 80여개 거래소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24시간 거래, 주식거래 대금 결제주기(T+1 체계) 단축, 글로벌 IPO 현황 등 급변하는시장구조 동향과 함께 인공지능(AI), 토큰화 증권 등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거래소 간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WFE 이사회 멤버인 정 이사장은 글로벌 자본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있는 전통 금융상품 거래소들의 전략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