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보다 나빠졌다…제조기업 4곳 중 3곳 "올해 영업익 목표 미달"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0 14:38:3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Biz 2025-10-20 12:00:07 oid: 374, aid: 0000469343
기사 본문

제조기업들의 올해 경영실적 전망이 코로나19 당시보다 부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관세 불확실성 등 부진한 시장상황 속에서 비용이 늘었고, 기업부담 입법까지 영향미치면서 전망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오늘(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천27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에 따르면 제조기업 75%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 실적이 올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에 불과했고,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그쳤습니다. 제조기업 32% "올해 영업이익 적자일 듯"…적자 전환 전망, 작년 대비 2배 늘어 영업이익 실적이 목표치에 못 미치는 기업이 늘면서 영업수지 전망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0-20 14:06:14 oid: 082, aid: 0001349614
기사 본문

대한상의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 코로나 시기보다 높은 75% 제조기업이 영업익 목표 미달 적자 예상한 기업 32.1%…흑자 예상 27.0%보다 많아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설업 구인 광고 모습. 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75.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의는 전국 제조기업 227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 75.0%는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0 14:11:16 oid: 025, aid: 0003476439
기사 본문

경기 화성시의 한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 공장에 알루미늄 제품들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국내 제조업체들의 올해 경영 전망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확실한 경기 속에 원자재 상승과 상법·공정거래법 등 각종 규제 강화가 기업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 22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0년 팬데믹 초기(74%)보다도 높은 수치다. 목표치 달성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20.4%, 초과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 비율은 32.1%로, 흑자를 예상한 기업(27%)보다 많았다. 지난해 흑자에서 올해 적자로 전환한 기업은 7.1%로, 반대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기업(3.1%)의 두 배를 넘었다. 제조기업 2025년 ...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0 14:03:31 oid: 374, aid: 0000469369
기사 본문

대한상의, 법인세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등 기업규제 우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법인세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등을 포함한 규제 강화가 경영 부담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킨 것으로 분석되면서, 제조기업들의 경영 실적 전망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20일 전국 제조기업 2천275개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실적 전망 및 애로요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기업 75.0%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설정한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에 진행된 조사에서 '목표치 미달'에 응답한 기업 비중(74.0%)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치 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20.4%,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는데,  올해 영업이익 적자를 예상한 기업은 32.1%로, 흑자를 예상한 기업(27.0%)보다 많았습니다. 지난해 흑자에서 올해 적...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