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기업 총수들, 트럼프와 단체 ‘골프 회동’…라운딩 후 팜비치로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7개
수집 시간: 2025-10-20 1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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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9 09:43:07 oid: 366, aid: 000111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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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시아 소재 기업 대표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홈그라운드’에서 골프 회동을 진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우리 기업 총수들도 라운딩에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18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9시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을 출발,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별장에서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5분 거리 도로를 10분간 통제했으며, 차량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라운딩 때 자주 쓰는 흰색 모자를 쓴 인물이 탑승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오후 4시 50분쯤 골프장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해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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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3:44:13 oid: 119, aid: 000301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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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김동관, 투자 현황 공유 트럼프, 총수들에 감사 인사…총수들, APEC 세일즈도 관세 대화 없었지만 상징적 만남…협상 타결 원동력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연합뉴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하면서, 교착 상태에 놓인 한미 관세 협상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총수들과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투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관세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들의 만남 자체가 관세 협상 타결의 원동력이 되는 것 아니냐는 재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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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0 14:10:11 oid: 021, aid: 000274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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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韓 투자현황 공유 APEC 흥행 기대감 커져 한국 기업 총수들과 이들을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에 초청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검정 리무진 버스가 18일(현지시간) 골프 경기를 마치고 팜비치 섬으로 건너가는 모습. 연합뉴스 막바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한·미 관세협상 속에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7시간 골프 회동을 가지면서 코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재계 고위 인사들과 대미(對美) 투자 기여도와 관세 협상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미 경제협력 토대를 한층 두텁게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재계와 외교가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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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0 14:06:18 oid: 030, aid: 00033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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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3월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왼쪽 세번째),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왼쪽 네번째)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서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8일(현지시간) 골프 행사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한 골프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12조(4인 1조)로 골프를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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