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7시간 ‘골프 라운딩’ 총수들 귀국 행렬…어떤 얘기 나눴나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5개
수집 시간: 2025-10-20 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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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1:37:15 oid: 009, aid: 00055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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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으로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사진출처=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 참여했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등의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12조(4인 1조)로 골프를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최자인 손 회장과 더불어 프로 골퍼 게리 플레이어, 브라이슨 디샘보와 같은 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골프 조는 미국 정부 인사 1명, 프로 골퍼 1명, 기업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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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3:44:13 oid: 119, aid: 000301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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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김동관, 투자 현황 공유 트럼프, 총수들에 감사 인사…총수들, APEC 세일즈도 관세 대화 없었지만 상징적 만남…협상 타결 원동력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연합뉴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하면서, 교착 상태에 놓인 한미 관세 협상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총수들과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투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관세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들의 만남 자체가 관세 협상 타결의 원동력이 되는 것 아니냐는 재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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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13:30:32 oid: 417, aid: 000110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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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기업 총수들과 골프 라운드를 함께했다. 사진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초청 골프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로 골퍼 게리 플레이어, 브라이슨 디샘보, 손 회장과 한 조를 이뤘다. 플레이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지인으로 2021년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은 인물이다. 디샘보는 지난해 트럼프와 참전용사 자선 라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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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0 14:06:18 oid: 030, aid: 00033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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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3월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왼쪽 세번째),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왼쪽 네번째)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서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8일(현지시간) 골프 행사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한 골프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12조(4인 1조)로 골프를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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