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美골프회동 효과 기대… “모두가 합심해 트럼프 방한 준비”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0-20 1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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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0 12:00:07 oid: 021, aid: 000274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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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흥행’ 측면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골프 회동’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한 방한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뜻을 전했다. 한·미 간 관세 후속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재계 총수들도 골프 회동을 계기로 측면 지원에 나서며 APEC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재계와 외교가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골프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전설적인 골프 선수 게리 플레이어의 90세 생일을 맞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한 조에서 골프를 친 기업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계에 따르면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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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1:47:18 oid: 277, aid: 000566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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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기업인 등 라운딩 관세 협상 긍정적 영향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총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미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조선업 투자를 적극 독려했다. 미국 현지 투자가 양국 경제 협력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마무리로 접어든 양국 정부 차원의 관세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 기업 총수들과 라운딩 마치고 나오는 트럼프 대통령 차량 행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차량 뒷좌석에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골프 경기 때 즐겨 쓰는 흰색 모자를 쓴 인물이 눈에 띈다. 연합뉴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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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13:30:32 oid: 417, aid: 000110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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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기업 총수들과 골프 라운드를 함께했다. 사진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월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초청 골프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로 골퍼 게리 플레이어, 브라이슨 디샘보, 손 회장과 한 조를 이뤘다. 플레이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지인으로 2021년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은 인물이다. 디샘보는 지난해 트럼프와 참전용사 자선 라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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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2:01:53 oid: 421, aid: 00085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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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총수들 만나 대미 투자 감사 표해…방한 기대감도 트럼프와 골프 회동 같은 조에는 편성 안돼…이재용·최태원 오늘 귀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모습.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들은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을 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이동희 기자 =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일명 마러라고 회동에서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미국 현지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기업인들은 트럼프 대통령과는 대화를 나눴지만 골프는 같은 조에서 함께 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만난 총수들 "한국 방문 기대 커"…美 투자 논의도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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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0 14:10:11 oid: 021, aid: 000274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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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韓 투자현황 공유 APEC 흥행 기대감 커져 한국 기업 총수들과 이들을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에 초청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검정 리무진 버스가 18일(현지시간) 골프 경기를 마치고 팜비치 섬으로 건너가는 모습. 연합뉴스 막바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한·미 관세협상 속에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7시간 골프 회동을 가지면서 코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재계 고위 인사들과 대미(對美) 투자 기여도와 관세 협상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미 경제협력 토대를 한층 두텁게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재계와 외교가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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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14:36:44 oid: 056, aid: 001204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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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다”면서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와 현지 투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기업 총수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치는 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 후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주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로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등의 기업 대표들이 초청돼 12조(4인 1조)로 골프를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에서는 정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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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14:40:08 oid: 028, aid: 000277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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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3일 플로리다주 도럴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LIV 골프 토너먼트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있다. AFP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대미 투자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에게 “(트럼프의) 한국 방문에 모두의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날 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 구광모 엘지(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은 미 플로리다주의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초대로 트럼프 대통령 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골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 및 미국 정·재계 인사, 일본·대만 기업 대표 등과 4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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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0 14:06:18 oid: 030, aid: 00033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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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3월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왼쪽 세번째),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왼쪽 네번째)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서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8일(현지시간) 골프 행사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한 골프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12조(4인 1조)로 골프를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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