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해킹 사고 후 정보보호 예산 180억 투입"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14 2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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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4 16:44:12 oid: 014, aid: 000541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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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지난 8월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연말까지 정보보호 부문 투자 계획을 세워 별도 안건으로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롯데카드 정보보호 투자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묻자 조 대표는 "향후 5년간 1100억원으로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국회에도 연말까지 롯데카드의 정보보호 투자 계획안을 제출할 것을 주문했다. 롯데카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은 "펀드레이징 등을 포함해 투자처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롯데카드 관련 상황은 잘 모른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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