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15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천·정선 등 7개군 선정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0 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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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1:00:00 oid: 003, aid: 001354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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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 대상 여건 맞는 지속 가능 기본소득 모델 발굴 정책효과 체계적 분석…확산 토대 마련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활력 저하에 따른 소멸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농어촌 소멸 위기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며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범사업은 2년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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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0 12:29:11 oid: 088, aid: 000097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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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금으로 지속가능 재원 확보 월 15만원 상품권 지급…내년부터 시행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행정표기순) 등 7개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이날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공모 사업 선정 결과를 브리핑 하는 모습. 2025.10.20. 농식품부 제공 경북 영양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서 나오는 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모델을 구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영양을 '지역재원 창출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년간 선정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풍력발전단지(328㎿) 조성을 통해 풍력발전기금 등을 확보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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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1:52:53 oid: 003, aid: 001354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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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 대상 30일 이상 거주 군민이면 1인당 15만원 신안 군비 자부담 5만원으로 20만원 지급 총 사업비 2년간 8867억원…국비 3278억 [세종=뉴시스]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가 선정됐다. 선정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한 군민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모두 1인당 15만원씩 지급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날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활력 저하에 따라서 농어촌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농어촌 소멸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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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0 12:57:14 oid: 666, aid: 00000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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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년 7개 군 지역 거주민에 월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연천군청 전경. 연천군 제공 연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경기 연천을 비롯해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년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지역 선정 기준은 지역 소멸위험도 및 발전 정도, 지자체 추진계획의 실현 가능성, 기본소득과 연계한 성과 창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유형별 효과를 검증한다는 측면을 고려해 조례제정 여부, 유사 정책 시행 경험 등 도입 의지와 정책적 역량 등 시범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앞으로 연천군은 2022년 청산면에 전국 최초로 농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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