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첫 출석한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73개
수집 시간: 2025-10-14 2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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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4 22:50:09 oid: 009, aid: 00055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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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홈플 먹튀논란·롯데카드 해킹 김병주 MBK 회장 증인 출석 의원들 “추가 사재출연 해야” 공정위엔 “극약처방을” 주문 배민·쿠팡이츠 횡포도 도마위 자영업자 할인강요 개선 약속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왼쪽),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오른쪽) 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한주형기자]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14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MBK파트너스는 2015년 약 7조원대 규모로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 경영권을 인수한 뒤 적자가 누적되자, 자산 매각·임대전환 등을 통해 현금만 회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홈플러스 회생 사태’를 비롯한 유통업계 현안이 핵심 쟁점으로 올랐다. 특히 의원들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및 재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먹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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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4 23:08:38 oid: 052, aid: 000225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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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국감장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김 회장은 자신은 대기업 총수가 아니라며 홈플러스 관련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외 일정을 이유로 국회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온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처음 국감장에 나왔습니다. 홈플러스와 소유주 MBK가 미리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하고서도 단기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지난 5월, 미국 국적 김 회장에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김 회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홈플러스 회생신청과, 단기채권 피해자들에 대한 변제, 롯데카드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추궁에 자신은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주 / MBK파트너스 회장 : 회생 절차는 제가 권한이 없는 겁니다. 저희는 대기업이 아니고 전 총수가 아닙니다. 제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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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4 23:13:09 oid: 422, aid: 000079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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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 앱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와 박대준 쿠팡 대표가 국감장에 소환돼 여야로부터 질타를 받았습니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 김병주 회장도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기부 대상 국정감사에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앱 플랫폼이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허울뿐인 상생안을 내놓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허울뿐인 선심책을 쓰고 있는 겁니다. 이러니까 입점업체 소상공인들 얼마나 분통터지겠습니까. 이제는 이름 바꿔야합니다. 정말 교활한 형제들입니다."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에, 중기부는 관련 실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10월 한달 간 실태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배달 관련 부분에…세부적으로 주신 부분 연구해서 상세하게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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