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관, ‘김어준 처남’ 2차관 내정설에 “기사 보고 알아…인사권자가 최종판단”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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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2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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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2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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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14일 친여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의 처남으로 알려진 인태연 전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의 제2차관 내정설에 대해 “기사를 통해서만 봤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일부 언론에 의하면 2차관 직제가 신설되기도 전에 인 전 비서관을 위해 차관직을 만들었다고 한다. ‘위인설관’”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도 자영업비서관이라는 자리를 만들어 일했는데, 또 자리를 만들어 차관 자리를 준다면 국민이 의아스럽게 생각할 일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2차관직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소상공인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차관이 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대통령실에) 말했다”며 “기사로만 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