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내년부터 모든 군민 15만원 지급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0 12: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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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1:43:18 oid: 011, aid: 000454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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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행정·경기도 협력 결과···모범 정책 사례 평가 연천 재정 여건 고려, 지방비 50% 도비 지원 방침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위 발족식. 사진 제공=연천군 [서울경제] 경기 연천군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필수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4년간 군민과 행정, 경기도가 함께 이뤄낸 협력의 결과로, 군민 참여형 정책 추진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연천군 등 7개 군을 선정해 발표했다. 연천군은 사업 공모 준비단계부터 군민과 함께했다. 읍면단위 간담회와 주민 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효과를 공유했으며, 1만 8000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통해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향한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을 촉구했다. 이같은 연천군민의 성원과 연천군 행정의 기획·조정 능력이 결합되면서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덕현 연천군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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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1:52:53 oid: 003, aid: 001354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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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 대상 30일 이상 거주 군민이면 1인당 15만원 신안 군비 자부담 5만원으로 20만원 지급 총 사업비 2년간 8867억원…국비 3278억 [세종=뉴시스]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가 선정됐다. 선정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한 군민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모두 1인당 15만원씩 지급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날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활력 저하에 따라서 농어촌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농어촌 소멸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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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11:11:20 oid: 023, aid: 000393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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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은 지역마다 큰 격차 전남 14대1, 전북 7대1로 ‘치열’ 반면 경남은 3대1, 경기는 2대1 수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 등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7대1이었지만, 지역별로는 전남이 14대1로 가장 치열했던 반면 경기는 2대1에 그쳐 최대 7배 차이를 보였다.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26~'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 주민에게는 2년간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정부는 전국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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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1:24:10 oid: 011, aid: 00045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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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 등에 시범사업 2년간 주민 대상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연령 관계 없이 30일 이상 거주민 대상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26~'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내년부터 1인 당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전체 주민에게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이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은 모두 농어촌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총 7개 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연령에 관계 없이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거주한 거주민들에게는 전부 지급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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