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총수들, 트럼프와 골프회동…관세·투자 의견교환 주목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0-20 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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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9 09:05:44 oid: 055, aid: 000130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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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홈그라운드'에서 함께 하는 '골프 회동'이 현지시간 18일 한나절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행렬이 이날 오전 9시 8분 플로리다주 소재 마러라고 별장을 출발, 시가지 내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향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경찰은 트럼프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팜비치 섬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웨스트팜비치의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약 5분 거리 도로를 10분 동안 통제했습니다. 텅 빈 거리를 질주하는 검은색 차량에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 라운딩 때 자주 쓰는 흰색 모자를 쓴 인물이 탑승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을 따라가는 백악관 풀기자단도 "대통령이 9시 15분에 골프장에 도착했다"고 공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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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1:47:18 oid: 277, aid: 000566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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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기업인 등 라운딩 관세 협상 긍정적 영향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총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미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조선업 투자를 적극 독려했다. 미국 현지 투자가 양국 경제 협력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마무리로 접어든 양국 정부 차원의 관세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 기업 총수들과 라운딩 마치고 나오는 트럼프 대통령 차량 행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4대 그룹 총수 등 아시아 기업 대표들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차량 뒷좌석에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골프 경기 때 즐겨 쓰는 흰색 모자를 쓴 인물이 눈에 띈다. 연합뉴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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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1:21:29 oid: 001, aid: 001568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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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총수들, 플로리다 골프 회동서 트럼프와 같은 조 포함 안 돼 경기 후 트럼프 직접 만나 韓투자 공유 이재용·최태원 바로 귀국…정의선·김동관, 해외사업장 점검 골프 클럽으로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김민지 강태우 기자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은 미국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이날 골프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골프를 치는 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 후 그를 만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와 현지 투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마러라고 리조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2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로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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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0 11:24:12 oid: 015, aid: 000519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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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난 5대 기업 총수 미국 마러라고 '골프 회동' 美 현지 투자 얘기 나눈 것으로 알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캐딜락 리무진이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을 빠져나오고 있다(왼쪽 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리무진 버스가 라운드 이후 팜비치섬에 있는 호텔로 향하고 있다(오른쪽 사진).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에 참석한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모두 합심해 준비 잘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20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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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12:17:11 oid: 079, aid: 000407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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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총수들, 트럼프 대통령과 美 현지서 골프회동 같은 조는 아니었지만…라운딩 후 대화서 APEC 상황 등 공유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현지에서 전례 없는 골프 회동을 진행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29일 방한해 1박2일 동안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정 회장의 발언은 이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로 읽힌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례적인 이번 골프 회동은 한국과 일본, 대만의 기업인들과 미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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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2:01:53 oid: 421, aid: 00085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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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총수들 만나 대미 투자 감사 표해…방한 기대감도 트럼프와 골프 회동 같은 조에는 편성 안돼…이재용·최태원 오늘 귀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모습.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들은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을 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이동희 기자 = 우리나라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일명 마러라고 회동에서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미국 현지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기업인들은 트럼프 대통령과는 대화를 나눴지만 골프는 같은 조에서 함께 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만난 총수들 "한국 방문 기대 커"…美 투자 논의도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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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8:52:46 oid: 001, aid: 001568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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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전 9시께 골프장 도착해 오후5시께 떠나…총수들 버스로 단체이동한듯 골프장·별장 일대 경찰 배치, 교통 통제…별장 접근에 "VIP들 있다" 제지 재계관계자 "총수들, 라운딩하며 트럼프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한 것으로 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 (웨스트팜비치<플로리다>=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머무르고 있는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 모습. 2025.10.18 zheng@yna.co.kr (웨스트팜비치[미 플로리다주]=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홈그라운드'에서 함께 하는 '골프 회동'이 18일(현지시간) 한나절에 걸쳐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행렬이 이날 오전 9시8분께 플로리다주 소재 마러라고 별장을 출발, 시가지 내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향하는 모습이 연합뉴스에 목격됐다. 경찰은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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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0:30:13 oid: 009, aid: 00055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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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팜비치 CC서 7시간여 동안 라운딩 이재용·구광모·정의선 대미투자 관련대화 기업인중엔 손정의만 트럼프 같은조 편성 전현직 골퍼 게리 플레이어·디섐보도 동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머무르고 있는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 모습.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골프 회동을 가졌지만 같은 조가 되진 못했다. 총무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만이 유일하게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7시간여 동안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인 마러라고와 멀지 않은 곳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이 골프 모임에 초대받았다. 18일(현지시간)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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