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여는 서해안 시대…호서대, '해양수산 지능화 혁신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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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산·학·연·관 80여 명 모여 'AI 기반 해양수산 전략' 논의…호서대, 서해안 지능화 R&D 거점 부상 호서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양수산 혁신의 물꼬를 텄다. 대학은 충남 보령시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충남지능화혁신센터, 해양IT융합기술연구소 공동으로 '2025 서해안 해양수산 지능화 혁신 컨퍼런스'를 열고,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AI 기반 해양수산 정책과 산업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호서대는 지난 17일 보령에서 '2025 서해안 해양수산 지능화 혁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안 시대 해양수산 정책 방향과 AI 기술융합'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동일 보령시장,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박승준 해양수산부 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 정부의 해양수산 정책 방향과 서해안 수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1부 전문가 세션에서는 ▲서해안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 방안(한국수산자원공단 이영권 실장) ▲수산 에너지 효율화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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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11월 6일 사고 방지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한국선급·한국해기사협회 등 7개 단체 참석 초동 대응·외국인 선원과 의사 소통·해상교통관리제도 등 논의 해양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막고자 정부가 관련 기관들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선다. 특단의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거듭되는 인적·물적 피해를 줄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20일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6일 경기 광명시에서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한국선급,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기사협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부산에 본원을 둔 7개를 포함해 한국해운협회, 수협중앙회 등 전국에서 18개 기관이 참석한다. 지난 1986년 시작된 이 행사는 해사 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연구 토론장이다. 그동안 해양사고 방지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학계의 연구 성과, 산업계의 새로운 기술, 정부의 안전 정책을 공유한 뒤 현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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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어선원 의사소통, 해양사고 초동대응 및 해상교통관리제도 과제 등 논의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1월 6일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한국해운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해사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연구 세미나로, 1986년 시작된 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해양사고 방지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학계의 연구성과, 산업계의 새로운 기술 및 정부의 안전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 접목하여 해양사고의 저감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3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이다. 해양사고의 인적·물적피해 규모가 선원의 역량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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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해양수산부는 고창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해양수산부)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보호구역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해양자원 등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총 39개소(3124.712㎢)의 해양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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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토크콘서트, 현장답사 등 진행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고창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보호구역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회에서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해양자원 등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10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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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대비 훈련 (통영=연합뉴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6월 26일 통영시 동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사람이 실종되거나 해식동굴에 고립된 상황을 가정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했다. 2025.6.26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6일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열고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한국해운협회와 부산항만공사,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가 참여해 해사안전 분야 대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올해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주제로 선원의 초동 대응 역량에 따라 해양사고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 달라지는지를 분석하고,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선원 교육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어선에서 외국인과 의사소통 문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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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등 18개 단체 참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달 6일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한국해운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해사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연구 세미나로, 1986년 시작된 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해양사고 방지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학계의 연구성과, 산업계의 새로운 기술 및 정부의 안전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 접목해 해양사고의 저감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어선의 내국인과 외국인간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하는 해양사고 ▲해상교통관리제도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지난 40년간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민관이 함께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 사고에 대한 예방 역량 강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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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서 열려…토크콘서트·현장답사 등 진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행록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해양보호구역은 단순한 보호의 공간을 넘어 해양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생태계 보호를 잇는 매개체"라며 "이번 해양보호구역 대회가 다양한 이들이 함께 누리고, 함께 지키는 해양보호구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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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31일까지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베트남·필리핀 등 24개국 공무원 33명 참여 [서울=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1회 여수해양법아카데미 현장.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5.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제12회 여수해양법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법아카데미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념 및 국제사회 요청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해양정책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국제 연수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5개국, 44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유엔총회 공식보고서에서도 대표적인 개발도상국 해양역량 강화 사례로 인정받으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해양법아카데미 교육생으로는 베트남, 필리핀 등 24개국의 해양분야 공무원 등 33명이 참여한다. 교수진으로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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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33명 참여…유엔해양법협약 기초이론·해양현안 강의·워크숍 등 참여 지난해 열린 제11회 여수해양법아카데미(해양수산부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과 함께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제12회 여수해양법아카데미'(이하 해양법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법아카데미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념 및 국제사회 요청에 따라 하는 국제 연수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5개국, 44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유엔총회 공식보고서에서도 대표적인 개발도상국 해양역량 강화 사례로 인정받으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해양법아카데미 교육생으로는 베트남, 필리핀 등 24개국의 해양분야 공무원 등 33명이 참여한다. 교수진으로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 토마스 하이다(Tomas Heidar) 및 재판관 이자형, 중재재판소 재판관 백진현, 서울대·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