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여파에 지난달 대미車 수출 7.5%↓…9월 수출액 ‘역대 최대’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0 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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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0 11:08:39 oid: 029, aid: 000298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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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아시아 수출 급증에 전체 수출 16.8%↑ 친환경차 수출 첫 월 9만대 돌파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연합뉴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역대 9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영향이 이어지며 7개월 연속 감소했다. 20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9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23억78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7.5% 감소했다. 자동차의 대미 수출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지난 3월부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미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호조가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유럽연합(EU)과 기타 유럽 지역 수출액은 각각 52.8%(9억5800만달러), 81.2%(7억2000만달러) 늘었다. 아시아 수출액은 62.3% 증가한 8억2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보다 16.8% 늘어난 64억1000만달러로, 두 자릿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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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0 11:45:10 oid: 088, aid: 000097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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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5%↓ 불구…EU 52.8↑·기타유럽 81.2%↑·아시아 62.3%↑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 47.5%↑…9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미국발 관세 영향 속에서도 양대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의 9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2.7%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쓰면서 한국의 전체 수출 실적을 밀어 올렸다. 미국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자동차 수출도 유럽 등지에서 활로를 찾는 등 수출 다변화를 통해 역대 9월 중 최대 수출 기록을 세웠다. 9월 대미 자동차 수출은 25% 고율 관세 영향으로 2.3% 감소한 19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EU 수출액은 7억달러로 작년보다 54% 늘어났고, 독립국가연합 수출도 6억1천만달러로 77.5% 급증했다. 사진은 1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트럼프 관세'로 미국 시장에서 고전 중인 한국 자동차 산업이 유럽과 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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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0 11:35:24 oid: 055, aid: 00013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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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9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유럽·아시아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자동차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상황이 개선되면서 전기차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오늘(20일)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9월보다 16.8% 증가한 64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9월 최고 수출액이자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를 이어간 실적입니다. 지난해에는 추석 연휴가 9월에 있었지만, 올해는 10월로 밀리면서 9월 조업일수가 증가한 기저 효과 영향 등에 따른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1∼9월 누적 기준 수출도 541억 달러로, 작년에 이어 또다시 최고 수출 실적을 경신해 올해 수출 증가세를 반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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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0 11:35:11 oid: 023, aid: 000393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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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9월 기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자동차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7개월 연속 작년보다 부진했다. 지난 16일 경기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와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뉴시스 20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동월보다 16.8% 증가한 64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 수출액은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역대 9월 기준 최대 수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9월까지 누적 수출액 역시 541억달러로, 9월 누적 기준 최대 기록을 1년 만에 새로 썼다. 올 추석 연휴가 10월로 밀려 조업 일수가 예년에 비해 증가한 데다, 유럽연합·아시아 등지로의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산업부는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한국 최대 자동차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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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0 15:55:09 oid: 123, aid: 000237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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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수출 9만 대 돌파·내수 8만3천 대.. '역대 최고' 기록 전기차, 1~9월 누적 수출 20만 대로 반등, 내수 연간 최대치 경신 산업부 "3년 연속 자동차 400만 대 생산 달성 전망" ◆ 지난달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제공). 올 9월 자동차 수출·내수·생산 모든 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 대수와 전기차 내수 판매량이 월간 최대치를 기록해,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친환경차가 두각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9월 자동차 수출량은 22만8153대(+11.0%), 내수판매량은 15만7898대(+20.8%), 생산량은 33만4319대(+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에 있었던 추석연휴가 올해에는 10월로 이동하면서 조업일수가 늘어난 기저효과와 함께, 친환경차 중심의 수출 호조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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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15:22:14 oid: 028, aid: 000277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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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9만대를 넘어섰다.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관세 등 영향으로 대미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유럽·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가 지속하면서 한국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 산업통상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9만496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 5만7824대(55.7%), 전기차 2만9288대(38.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3384대(8.6%)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기차 수출이 지난 6월 반등한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1∼9월 누적 전기차 수출량은 20만205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0.2%)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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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0 15:26:38 oid: 448, aid: 000056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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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뒤로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9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유럽·아시아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자동차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9월보다 16.8% 증가한 64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9월 최고 수출액이자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를 이어간 실적이다. 지난해에는 추석 연휴가 9월에 있었지만, 올해는 10월로 밀리면서 9월 조업일수가 증가한 기저 효과 영향 등에 따른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한국의 최대 자동차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작년 9월보다 7.5% 감소한 23억8000만달러로 나타났다. 대미 자동차 수출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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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1:00:00 oid: 003, aid: 00135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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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량 33.4만대, 수출액 64.1억弗, 내수판매 15.7만대 美 수출 7.5% 감소 EU 52%, 아시아 62%, 아프리카 47%↑ 3년 연속 자동차 생산 400만대 돌파 유력…10월 변수예상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10.01. jtk@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미국이 우리 자동차 기업 수입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며 9월 대미 자동차 수출이 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월 이후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9월 자동차 수출량, 내수판매량, 생산량이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해 3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에는 추석 연휴가 있었지만 올해는 10월로 이동하며 조업일 수가 증가한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2024년 1월 이후 수요 정체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전기차(수소차 포함)는 지난 6월 반등한 뒤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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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8:16:27 oid: 014, aid: 000542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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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생산도 3개월째 증가 늦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증가한 기저효과에 따라 9월 자동차 수출량·내수판매량·생산량 모두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대미 자동차 수출은 품목관세 여파로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9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이달 수출액은 64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 이는 역대 9월 자동차 수출액 중 최고 수출액이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액도 541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수출량은 다소 줄었지만,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6월부터 증가세를 유지한 덕분이다. 수출량 기준으로는 22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했다. 이 중 친환경차 수출량은 처음으로 월간 9만대를 돌파, 총수출량의 39.7%를 차지했다. 차종별로 하이브리드 5만8000대(55.7% ↑), 전기차 2만9000대(38.9% ↑),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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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1:00:01 oid: 001, aid: 001568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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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추석에 조업일수 증가'…9월 전체 車 수출 8.6%↑ 美 7.5%↓ 불구하고 EU 52.8↑·기타유럽 81.2%↑·아시아 62.3%↑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 47.5%↑…9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9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유럽·아시아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자동차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상황이 개선되면서 전기차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9월보다 16.8% 증가한 64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9월 최고 수출액이자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를 이어간 실적이다. 지난해에는 추석 연휴가 9월에 있었지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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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0 12:03:13 oid: 366, aid: 00011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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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52.8%·아시아 62.3% 수출 증가 전기차 수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 내수도 전기차가 견인 … 9개월 만에 연간 최대 실적 추월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하는 호황 속에도, 대미 수출은 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발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은 위축되고 있지만, 대체 시장인 유럽·아시아·중남미로 나가는 수출이 대미 수출 감소분을 메우고도 남는 것이다. 전기차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통상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9월보다 16.8% 증가한 64억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9월 최고 수출액이다. 수출량 기준으로도 22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6억680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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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1:00:00 oid: 421, aid: 000854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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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수 증가 효과로 전체 '수출·내수·생산' 모두 증가 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8.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올해 추석이 10월에 시작되며 9월 산업 조업일수가 늘어난 효과로, 자동차 수출량, 내수 판매량, 생산량이 모두 늘었다. 이런 조업일수 효과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관세 여파로 인한 대미 자동차 수출은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9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한 64억 1000만 달러(22만 8153대)로, 역대 9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내수 판매량(15만 7898대, 20.8%↑), 생산량(33만 4319대, 8.9%↑)도 각각 증가했다. 아울러 1~9월 수출액이 541억 달러를 기록하며 누적으로도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 수출량은 일부 감소했으나,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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