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입시 제도 등 교육문제 해결해야 집값 잡아"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0 1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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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1:15:10 oid: 011, aid: 000454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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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많이 지어도 인구 유입 이어지면 소용 없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입시제도나 교육 문제를 해결해 서울 인구 유입을 줄여야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부동산 문제 해법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서울에 아무리 집을 많이 지어도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 공급이 따라갈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수도권 집중, 가계부채 등 사회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엇인가 변화를 줘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만족할 방법은 없어 정책에 어려움이 있다.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 쟁점인 3500억달러 현금 투자와 관련해서는 “한은은 외환시장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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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1:33:46 oid: 421, aid: 000854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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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리인하, 과거보다 부동산에 더 큰 영향" "경기·환율·부동산 상반돼…하나만 보고 금리 결정 어려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8.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세종=뉴스1) 전민 심서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부동산 시장 과열이 통화정책 운용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인정하며, 유동성을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수도권 주택시장이 다소 진정됐다가 9월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다시 과열 조짐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가계대출 흐름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증대됐다"고 진단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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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1:18:30 oid: 008, aid: 000526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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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단기적으로 한은 외환보유액에 금 보유 비중을 늘릴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의 외환보유액에 금 보유 비중을 늘릴 계획이 있는지 묻는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질문에는 "부동산 문제는 하나의 정책으로 해결하기는 복잡한 문제가 됐다"며 "이번 대책은 시간이 지나서 효과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 "큰 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가격이 차지하는 소득 대비 비율이나 수도권 집중, 가계부채 등 사회에 미치는 부동산 가격이 너무 많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을 다 만족하는 방법이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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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1:04:58 oid: 001, aid: 001568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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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늘려 부동산 시장 불 지피지 않을 것" "외환시장 충격 없이 조달할 가능한 외화규모 연 150억∼200억달러" 의원 질의에 답하는 이창용 한은 총재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공동취재]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서울에 아무리 집을 많이 지어도 유입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공급이 따라갈 수 없다. 입시제도나 이런 교육 문제도 해결돼 서울 인구 유입을 줄여야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부동산 문제 해법과 관련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아울러 "(부동산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가격의 소득 대비 비율, 수도권 집중, 가계부채 등 사회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엇인가 변화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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