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누적 15조 원 공급…출범 8년 만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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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23: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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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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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카카오뱅크 [사진 출처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약 8년간 중·저신용자에게 누적 15조원 규모의 자체 신용 기반의 신용대출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에만 중·저신용 대출 1조2000억을 공급했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으로, 신규 취급 기준으로는 49.4%를 기록해 목표치인 30%를 크게 상회했다. 카카오뱅크의 2분기 총 여신 연체율은 0.52%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출 공급은 ‘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의 비은행업권 대출 상환을 통한 이자 부담 경감과 신용상태 개선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단 평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을 분석해보니, 절반 이상인 56%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했다. 평균 46점이 올랐으며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오른 고객은 682점에서 982점으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