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 8시간 이상 얼려 떠먹는 방식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얼려먹는 방식의 신개념 하이볼인 '샤베트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CU는 구매 후 냉동고에서 8시간 얼려 샤베트 형태로 떠먹는 신개념 하이볼을 출시했다. [사진=CU] 샤베트 하이볼은 레몬 맛과 복숭아 맛 2종으로, 냉동 후 샤베트 형태가 된 하이볼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점포에서 기존 하이볼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냉장 상태로 진열된다. 구매 후 직접 냉동실에서 약 8시간 이상 얼린 후 개봉 탭을 열어 샤베트 형태로 변한 하이볼을 즐기면 된다. 수십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최적의 점도를 찾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U는 새로운 방식의 샤베트 하이볼 출시를 기념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색다른 음용 경험을 선사할 얼려먹는 하이볼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새...

CU 얼려먹는 '샤베트 하이볼' 출시 세븐일레븐은 말차 제품 20만캔 판매 사진=BGF리테일 제공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주류 업계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편의점들도 앞다퉈 이색 하이볼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맛과 형태의 하이볼로 저도주를 찾는 수요를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BGF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CU는 얼려 먹는 ‘샤베트 하이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몬 맛과 복숭아 맛 2종으로 구성됐으며 하이볼을 샤베트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주류를 냉동 형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제품이 완전히 얼어버리거나 내압으로 인해 내용물이 터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시행착오 끝에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최적의 점도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냉동뿐 아니라 냉장 상태로도 음용이 가능하다. CU는 이와 함께 위스키 향과 복숭아 향의 조화를 살린 ‘짐빔 하이볼 피치’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같이 편의점에 하이볼 라인업을 확장하는 이유는 꾸준...

다양한 방식으로 나오는 편의점 하이볼 샤베트 하이볼부터 말차하이볼까지 “이색 하이볼 경쟁 치열해질 것” CU가 새롭게 선보인 얼려먹는 ‘샤베트볼’ [사진 = BGF리테일 제공] CU, 얼려먹는 ‘샤베트 하이볼’ 내놔...업계 최초 과일 슬라이스를 넣어 인기를 끌던 편의점 하이볼이 이제는 얼려먹는 방식으로 변모하며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얼려먹는 방식’의 신개념 하이볼인 ‘샤베트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샤베트 하이볼(500㎖)은 상큼한 레몬 맛과 달콤한 복숭아 맛 2종으로, 냉동 후 샤베트 형태가 된 하이볼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식으로 고안됐다. 샤베트 하이볼은 기존 하이볼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냉장 상태로 진열된다. 고객이 해당 상품을 구매 후 직접 냉동실에서 약 8시간 이상 얼린 뒤, 샤베트 형태로 변한 하이볼을 즐기는 방식이다. 냉장 상태로도 음용이 가능하지만, 얼려서 차갑고 아삭한 샤베트 형태로 즐...

샤베트 하이볼 레몬, 복숭아 맛 2종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얼려먹는 하이볼 2종.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얼려 먹는 방식의 신개념 주류를 선보인다. CU는 20일 샤베트 하이볼(500ml) 레몬 맛, 복숭아 맛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하이볼과 마찬가지로 냉장 상태로 진열된다. 고객이 상품 구입 후 직접 냉동실에서 약 8시간 이상 얼린 뒤, 샤베트 형태로 변한 하이볼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상품이다. 냉장 상태로도 마실 수 있지만, 냉동 후에 차갑고 아삭한 샤베트 상태에서 가장 맛이 좋다. 가격은 1캔당 450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5.3%다. 샤베트 하이볼은 맥줏집에서 살얼음 맥주를 마시던 CU 주류팀 MD가 '하이볼도 얼려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를 냉동 보관하면 너무 단단히 얼어붙거나 용기 내압으로 인해 내용물이 터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수십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