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카드 빚 1조5000억 육박 ‘역대 최대’…약 4년 새 2배로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0 11:08:5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경향신문 2025-10-20 07:59:00 oid: 032, aid: 0003403046
기사 본문

연합뉴스 한 달 넘게 갚지 못해 연체된 카드 대출금액이 1조50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해 올해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1년 말 7180억원에서 2022년 말 8600억원, 2023년 말 983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940억원까지 불어났다. 올해 8월 말 기준 이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약 4년 새 두 배 규모로 늘었다. 카드대출 연체규모는 지난해 8월 말(1조3720억원) 대비 1년 만에 8% 늘었다. 전체 카드대출 규모가 같은 기간 44조6650억원에서 44조7850억원으로 소폭(0.3%)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전체 대출 금액에 비해 연체금액이 급격히 늘면서 연체율도 높아지고 있다. 2021년 말 1....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0 10:31:30 oid: 003, aid: 0013544595
기사 본문

강민국 "대출문 좁아지자 취약층 카드론 몰려" [진주=뉴시스]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내 카드 대출 연체 규모가 매년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아 20일 공개한 '국내 카드 대출 및 연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카드 대출금액은 44조7850억원이며, 이중 1조4830억원이 연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대출 연체 규모는 2021년을 기점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2020년 7690억원 (23만5000건), 2021년 7180억원 (20만건), 2022년 8600억원(24만 9000건), 2023년 9830억원(26만5000 건), 2024년 1조940억원 (31만2000건)에 이어 올해 8월 말 현재 1조4830억원 (28만1000건)으로 급증했다. 연체율 역시 2021년 1.9%, 2022...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0-20 10:53:12 oid: 586, aid: 0000113967
기사 본문

[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취약 차주들 카드론으로 자금 조달…카드사 건전성 부담 우려" 지난 12일 서울 시내 한 상점가에 대출 광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한 달 넘게 갚지 못한 카드 빚이 1조5000억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드대출 연체규모는 지난해 8월 말(1조3720억원) 대비 1년 만에 8% 늘었다. 국내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해 올해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말 7180억원에서 2022년 말 8600억원, 2023년 말 983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940억원까지 불어났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는 1조4830억원을 기록, 약 4년 새 두 배 규모로 늘었다. 전체 카드대출 규...

전체 기사 읽기

경기일보 2025-10-20 10:33:12 oid: 666, aid: 0000085698
기사 본문

올해 8월 말 기준 1조4천830억원 집계 연체율도 함께 증가…"카드사 건전성 관리·지도해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연체된 카드 대출 규모가 최근 4년 새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카드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은 1조4천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드 대출 연체 금액은 2021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말 7천180억원이던 연체 금액은 ▲2022년 말 8천600억원 ▲2023년 말 9천830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940억원까지 확대됐다. 특히 전체 카드대출 규모보다 연체 금액의 증가세가 훨씬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8월 말 1조3천720억원이던 카드 대출 연체 규모는 1년 새 1조4천830억원으로 약 8% 늘었...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20 10:32:02 oid: 029, aid: 0002988023
기사 본문

카드대출 광고. [연합뉴스] 한 달 넘게 연체된 카드 대출금액이 1조5000억원에 이르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3720억원) 대비 8% 늘어난 수준이다.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말 7180억원에서 2022년 말 860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말에는 9830억원, 지난해 말에는 1조940억원까지 불어났다. 올해 8월 말 기준 이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약 4년 새 두 배 규모로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카드대출 규모가 44조6650억원에서 44조7850억원으로 소폭(0.3%)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전체 대출 금액 대비 연체금액이 급격히 늘면서 연체율도 높아지고 있다. 2021년 말 1.9%였던 카드대출 연체율은 20...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0-20 10:26:11 oid: 028, aid: 0002771707
기사 본문

지난 12일 서울 시내 한 상점가에 대출 광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한 달 넘게 갚지 못한 카드대출이 1조5천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 둔화 속에 생계비와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취약차주의 상환 여력이 약화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은 1조4천83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이후 매년 늘고 있는 카드대출 연체액은 올해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카드대출 연체액은 2021년 말 7180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1조94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지며 불과 4년 만에 두 배로 불어났다. 같은 기간 전체 카드대출 잔액은 44조6650억원에서 44조7850억원으로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대출 잔액이 크게 늘지 않은 상황에서 연체액이 급증했다는 것은, 경기 둔화의 여파로 차주들의 상환 여력이 눈에 띄게...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0 09:39:12 oid: 422, aid: 0000792626
기사 본문

카드 대출 광고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 달 넘게 갚지 못해 연체된 카드 대출금액이 1조5천억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해 올해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2021년 말 7,180억원에서 2022년 말 8,600억원, 2023년 말 9,83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940억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올해 8월 말 기준 이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약 4년 새 두 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8월 말(1조3,720억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8% 증가했습니다. 전체 카드대출 규모가 같은 기간 44조6,650억원에서 44조7,850억원으로 소폭(0.3%) 증가한 것과는 대비됩니다. 전체 대출 금액에 비해 연체금액이 ...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0 09:32:40 oid: 025, aid: 0003476374
기사 본문

서울 시내 카드 대출 관련 광고물. 연합뉴스 한 달 이상 갚지 못한 카드대출 연체액이 1조5000억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483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2022년 이후 매년 증가해 올해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말 7180억 원이던 연체액은 2022년 말 8600억 원, 2023년 말 9830억 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 말에는 1조94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8월 말에는 1조4830억 원으로 약 4년 만에 두 배로 불어났다. 지난해 8월 말(1조3720억 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 8%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체 카드대출 규모가 44조6650억 원에서 44조7850억 원으로 0.3% 증가에 그친 것과 대조된다. 전체 대출액 대비 연체금액이 빠르게 늘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