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인류 미래 개척하는 '퓨처빌더'..전력 다하겠다"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0 1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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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10:26:10 oid: 011, aid: 000454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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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직원 편지 통해 취임 각오 밝혀 엄중한 경영환경 속 위기 극복 경험 강조 각 사업별 진단과 성장 해법도 언급 내년 대표 이사 퇴임 권 명예회장에겐 감사 "헌신과 비전의 리더싶 깊이 새길 것 권오갑(왼쪽) HD현대 명예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그룹이 당면한 경영환경은 매우 엄중합니다. 한 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정기선 HD현대(267250) 그룹 회장이 20일 임직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그룹 경영 방향과 각 계열사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회장 취임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각자 헌신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산한다"며 편지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며 HD현대그룹과 사업부문별 위기를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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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10:14:13 oid: 277, aid: 000566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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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새 리더십…위기 돌파 의지 보여 "경영환경 엄중하지만 새 성장동력 찾겠다" "책임감 막중…어디서든 임직원과 소통할 것"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HD현대의 DNA"라며 "모두가 한뜻으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되자"고 강조했다. 30여년 만의 오너 경영 복귀와 함께 내놓은 첫 메시지로, 정 회장은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이 맞물린 복합위기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가 수많은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지만, 지금의 경영환경은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HD현대가 오늘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을 견뎌온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1972년 울산조선소 기공 이후 숱한 위기를 마주할 때마다 우리는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결국 '우리만이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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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0 10:06:12 oid: 016, aid: 000254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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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취임 담화문서 밝혀 조선·건설기계·정유·석유화학 등 사업별 현 상황 진단 AI, 자율운항 등 신사업 통해 위기 극복 제시 정기선 HD현대 회장. [HD현대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16년 만인 지난 17일 회장직에 올랐다. 이로써 HD현대 오너 경영 체제가 37년 만에 부활했다. 정 회장은 담화문에서 조선, 건설기계, 정유·석유화학 등 사업 부문별 위기를 진단했다. 조선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중국의 시장 잠식이 모든 선종에 걸쳐 가속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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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0 09:44:17 oid: 629, aid: 000043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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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명예회장, 어려운 시기 회사 이끌어 감사...임직원 '안전' 가장 중요 정기선 HD현대 회장. /HD현대 정기선 신임 HD현대 회장이 20일 인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되자며 각 계열사 비전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이날 '함께 힘 모아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되자'라는 제목의 글을 임직원에 공유하며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과 그 DNA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HD현대는 지난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회장으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과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서 사임한다. 정 회장은 "수많은 위기 순간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지만, 지금 우리 그룹이 당면한 경영 환경은 매우 엄중하다.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 침체, 중국발 공급 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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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15:09:35 oid: 417, aid: 000110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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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통해 '위기 돌파 DNA' 강조… 전 사업부문별 혁신 가속화 주문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임직원에게 "함께 힘을 모아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되자"고 밝혔다. /사진=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HD현대는 위기를 돌파하는 DNA를 가진 기업"이라며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일 취임사를 통해 "1972년 울산조선소 기공식 이후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우리는 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며 "그 경험과 DNA가 오늘의 HD현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조선사업에서는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FOS(Future of Shipyard)를 통해 중국과의 원가 경쟁력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며 "연비 효율이 10% 이상 뛰어난 신기술·신선형으로 선가가 10% 비싸도 선택받는 조선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조원가 경쟁력이 있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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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0 14:26:06 oid: 293, aid: 000007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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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그래픽=박진화 기자 HD현대그룹이 정기석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30여년만에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정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3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최근 통합 HD현대중공업, HD건설기계 등 합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주사와 중간지주사의 대표로서 책임 경영과 지배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HD현대그룹은 이달 17일 2025년 인사를 통해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승진과 함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두고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됐다. 승계 작업 10년 마무리, 부회장 2인 체제 그간 전문경영인으로서 HD현대그룹을 이끌었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내년 3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HD현대 대표에서 사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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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15:35:54 oid: 052, aid: 000226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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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취임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임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HD현대 그룹이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 침체 등 당면한 경영환경이 매우 엄중하다면서도 모두 함께한다면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 회장은 1972년 울산 조선소 기공식 이후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우리만이 해낼 수 있는 것을 결국 만들어 냈다면서 조선과 건설기계. 정유·석유화학 등 사업별 위기를 진단하고 극복 방향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파이낸셜뉴스 2025-10-20 09:36:15 oid: 014, aid: 000542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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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개선·디지털 전환으로 中과 원가 경쟁력 줄일 가능성 건설기계 합병으로 최적 글로벌 생산 체계 첫걸음 정유, 불황 속에도 마진 확보 新 성장동력 찾겠다 HD현대일렉트릭, 배전사업 경쟁력 제고할 것..불황 미래 대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HD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경영환경은 매우 엄중하지만 돌파구가 보여 가슴이 뛰었다"고 밝혔다.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둘러싸고 있지만 이를 헤쳐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 시각이다. 주력 선종인 LNG선의 글로벌 발주량은 작년 93척에서 올해는 지금까지 37척으로 급격히 줄어들었고, 컨테이너, 탱커 등 일반상선은 중국과의 선가 차이가 10% 이상 벌어져 오랜 단골 선주들조차 더 이상 한국에 배를 주문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거리낌 없이 나오는 상황 속 메시지다. ■중국과 원가 경쟁력 차이 줄일 가능성 20일 정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담화문에서 "지난 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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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8:04:13 oid: 009, aid: 000557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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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부문별 위기 해법 제시 "조선소 디지털전환 꼭 필요" 정기선 HD현대 회장(사진)이 20일 취임 일성으로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지 16년 만인 지난 17일 회장직에 올랐고, 이로써 HD현대의 오너 경영 체제가 37년 만에 부활했다. 정 회장은 이 메일에서 조선, 건설기계, 정유·석유화학 등 사업 부문별 위기를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우리 그룹이 당면한 경영 환경은 매우 엄중하다.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 침체, 중국발 공급 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면서 "특히 조선업은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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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18:29:15 oid: 014, aid: 00054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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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회장 취임 첫 메시지 정기선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경영환경은 매우 엄중하지만 돌파구가 보여 가슴이 뛰었다"고 밝혔다.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둘러싸고 있지만 이를 헤쳐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다. 20일 정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담화문에서 "지난 주에 한 대형 선주를 만났는데, 우리가 중국보다 선가가 10% 이상 비싼데도 불구하고 연비가 10% 이상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 선박을 구매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파구가 보이는 것 같아 가슴이 뛰었다"고 반응했다. 이어 "조선 사업에서는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FOS(Future of Shipyard)라는 HD현대그룹만의 조선소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가면서, 중국과의 원가 경쟁력 차이를 줄여갈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건설기계 사업 관련 합병을 계기로 양사의 자산을 한데 모아 최적의 글로벌 생산 체계(GMF)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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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9:15:54 oid: 001, aid: 001568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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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메일 통해 취임 일성…"그룹 당면한 경영환경 매우 엄중' 조선·건설기계·정유·석유화학 등 사업별 위기 진단·방향성 제시 HD현대, 사장단 인사 단행 (서울=연합뉴스) HD현대그룹은 17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기선 HD현대 회장. 2025.10.17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20일 취임 일성으로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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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20 16:05:09 oid: 050, aid: 000009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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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사진=HD현대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20일 취임 일성으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되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담화문에서 조선, 건설기계, 정유·석유화학 등 사업 부문별 위기를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지금 우리 그룹이 당면한 경영환경은 매우 엄중하다. 미중 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과잉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면서 "특히 조선업은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중국의 시장 잠식이 모든 선종에 걸쳐 가속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건설기계 사업은 미국 관세와 초대형 경쟁업체의 시장 잠식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정유·석유화학 사업도 상반기 유가와 정제 마진 하락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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